가끔 밖 구경도 시켜주는데

동네분들이 먹을 꺼 주고 가는데

먹어서는 안될 껄 줄 땐 내가 불러서

못먹게 하는데

둘 째는 내가 부르면 나 보더니 우에엥 하면서 나한테 오는데

첫 째는 내가 부르면 나 한 번 쓱 처다보고 마저 불량식품 먹고 더 달라고 그 거 준 사람 따라간다 ㅋㅋㅋㅋㅋ

한 번은 끝까지 따라가더니 그 분이 두마리니깐 얘 저한테 분양하면 안되냐고 진지하게 여쭈어 보심...

내가 계속 불러도 안옴

그러다가 내가 진짜 엄청 마싯는 간식 꺼내서 착한 둘 째 먹이면

갑자기 달려와서 지도 달라고 떼 씀 ㅡㅡ

그리고 다 먹으면 더 달라고 떼쓰다가 안주면 아래에서 위로 눈 흘기고 그 자리서 망부석 같이 안움직임

간식 없으면 눈 한 번 흘기고 계속 누워있음

첫 째를 내가 억지로 사육하는 느낌?!

요즘은 불러도 들은 체도 안해서 둘 째만 자꾸 간식 더 먹이는데
둘째 간식 다 먹고 간식 다 떨어질 때즘 눈치없이 와서 빈봉지 물고 간식 다 떨어졌다고 막 하악하악 댐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