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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베개옆에서 자리잡고 누워자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내 베개를 같이 베더니
어제는 내 얼굴에 붙어서 자려 그런다
애가 어려서 손이 넝마가 되어가고 있어서
습소리 내면서 저지하니까 이제 발톱은 안세우는데
가끔 실수하고 눈치보듯 쳐다봄
얼굴 할퀼까봐 내려가게 하긴 하는데
어케야 되냐
그리고 자려할때 만지면 골골되는데 원래 이렇게 자주 골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