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억팔이를 할껑미.
옛날 2G폰카로 찍은거라 사진이 작고 화질구지인겅미.
관심을 끌기 위해 다짜고짜 희대의 사기템 아기냥이 사진을 때려박는다.
아구이뽀라. 곰이 못난이 좌익이 우익이 여우.
솔직히 한번 올렸던 짤이긴 한데 뭔가 가슴 따뜻해지는 짤이라.
이 아기냥이들의 정체는?
그러타. 괭이는 중성화 전에 새끼를 한번 낳았었던 거시엇따.
6년전, 2010년 처음 괭이가 우리집에 들어왔을때, 중성화 수술 시키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같은 여자로써 자식은 한 번 낳게 하고 싶다고 하셨음
아기들은 젖 때고 다 분양했음.
지금은 왜 한마리 안남겨놓고 다 분양했을까 하고 후회하는데,
그때는 괭이도 갑자기 기르게 된 것이라 두 마리 기른다는 생각을 못하고
맘이 달았음....... 다 시골로 갔는데 쥐 잘 잡아서 이쁨 많이 받고 있기를.
이게 괭이 첨 우리집 왔을 적 사진들
지금에 비하면 어린 티가 난다. 나만 그러겠지만.
저 마지막 토끼인형. 저거 되게 좋아했었는데 어디갔는질 모르겠음.
이렇게 티비도 구경하시고, 한낱 티비나 보는 닝겐에 경멸의 눈초리도 쏘시고,
참, 우리괭이는 이름이 괭이임.
첨 울집 왔을때 병이 좀 걸려있었나 똥이 건강한 고동색이 아니었음.
우리는 멋도 모르고 이쁜애가 똥도 황금색으로 싼다고 좋아하다가.......
우연히 책같은거 보고 문제있는거 알고 동물병원 ㄱㄱ
급하게 갔는데 이름을 적어야되데?
우리 그동안 그냥 괭이야~ 하고 불렀거든. 그래서 급한데로 괭이라고 적음.
그때부터 괭이라고 부름. (아버지께서만 가끔 고양아~ 하고 부르시기도....)
그러다가 2012년쯤인가? 어머니께서 늙고 병든 개를 한마리 줍줍.
이름은 하나라고 지었는데, 도저히 오래 살 것 같지 않아,
늙어 버려진것이 너무 불쌍해서 대려왔다고 하심.
첨에는 위 사진처럼 괭이가 맨날 노려보고 앞발로 툭툭 건들고 그랬음
그러다가......
이렇게 휴전을 하고......
서서히 가까워지더니....
잠도 같이자고, 친한 친구가 됐음.
하나는 제작년, 2014년에 무지개 다리 건넜음ㅠㅠ
사진이 한번 날아간 덕에 많이 없넹, 추억이 많은데. 구럼 20000
아 맞다. 캣타워 설치하면 고양이들 다 좋아하나? 오르락 내리락?
우리괭이 나이먹더니 어디 높은데를 잘 안올라가서....
한 7살쯤 됐는데, 더 나이먹으면 관절아파서 못올라갈까봐
캣타워 사고 싶은데, 올라갈지 모르겠네? 집사님들 도움좀.
아이고 어무이 마음이 따듯하시네ㅠㅠ 아기들도 다 분양가서 다행이다
우리 나이 잘 모르는 중년 아줌마 고양, 에어컨 꼭대기도 잘 올라간다. 아마 10살 정도? 그런데 6살 정도 된 수컷은 또 그렇게 높은 데 자주 올라가진 않아.
대체로 사주면 잘 쓴다. 중간에서 잠도 자고.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감시도 하고.
ㄴ 새끼 한마리 냄겼어야대는대 ㅠㅠ ㄴ그래 사줘야겠다. 그래도 집냥이됐는대 캣타워 한번 안올라가본다는건 말이안돼
커엽다 사진 자주올려라
7살이믄 청춘이야
ㄴ그런가 ㅋㅋ왠지 반 살았다고 생각하니 맘이급해져 ㅋㅋ
오오 멋진 턱시도가 아지매였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