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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때 우리 PX 주변에 짬타이거가 있어가지고

처음에는 사람 손도 좋아하고 와서 앵기는게 귀여워서 계속 쓰다듬어주고 빵이나 냉동주니까 잘 먹더라고

그러던 어느날 선임이랑 같이 PX앞 파라솔에서 냉동이랑 과자먹고있는데 그 짬타이거가 와서 달라고 징징대더라고

그래서 양도 많고 가격도 천원밖에 안해 내 인생과자가 된 도도한나쵸를 주니까 안처먹는겨 근데 선임이 주는 냉동은 처먹더라?

알고보니 꼴에 고오급 입맛이라 과자따윈 안처먹는거였더라 식당 짬은 오질나게 처먹어서 메오후꼴된 더러운 년이

그 이후로 인식이 안좋아졌는데 이 년이 하는 짓을 계속보니 먹을거있으면 오고 없으면 쌩까는 기회주의적 양아치 짓꺼리를 또 보게됨

그로인해 남은 정이 싹 다 떨어졌고 볼때마다 달려들어 쫓아내고 겨울에는 눈덩이 맞춰서 쫓아냈음 물론 선임,동기들이 뭐라했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전역대기날까지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