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현은 진지하거나 여러가지 형용사를 곁들인 묘사 등
문어적이거나 시적인 표현을 누군가가 사용하면
청자들이 괴로워하는 걸 말하는데...
사실 이렇게 거부감을 느끼는 게 난 좀 그래
우리나라 말은 정말 아름다운 표현이
많은데 그걸 부끄러워 하고 창피해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 단조로워 진 것 같아서...
몇 년 전만 해도 일상에서 시적인 표현 많이 썼는데 말이야
흘러가는 강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이런 말도 아무렇지 않게 했는데
요샌 그러면 ㅡㄹㅋㅋㅋ렄ㅋㅋ간ㅋㅋㅋ는ㅋㅋㅋ 강ㅋㅋ물ㅋㅋ
내 손발ㅋㅋㅋㅋ 이러니 좀 그래
아무튼
고양이를 보면 난 손발이 오그라든다
잇몸이 간지럽고
막 가슴 속이 간지러워
민들레 씨가 풍풍 뿜어지는 느낌
손가락 발가락에
힘이 빠지고 막 아웅아웅 그런 거 있지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그런 오그라듦
넘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손이 막 오그라들어
만지면 부서질 것 같아서 함부로 손을 뻗지 못하겠어
막 터질만큼 꾹 끌어안고싶고 아오 이걸 콱 기냥 아오 싶은데 그럴순없짘ㅋㅋ 냥님이아프거나 시러하니까 ㅋㅋㅋ
ㄹㅋㅋㅋ렄ㅋㅋ간ㅋㅋㅋ는ㅋㅋㅋ 강ㅋㅋ물ㅋㅋ내 손발ㅋㅋㅋㅋ
공자맹자소쿠라테스가 요즘사람이었음 중2병이라고 그랬을지도 ㅋㅋㅋ
데카르트 어쩔거야 ㅋㅋ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