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소변을 누더니 화장실에 소변과 대변을 싸놓고 제 침대 위를 점령하고 식빵을 굽고있네요.

좀 가까워지니까 움찔하는걸 보니 절 여전히 무서워 하는거같은데, 제가 대소변 치우고 모래다시 채우는걸 보고 주둥이로 자기 앞을 가린 이불을 살짝 치우고 바라보네요.

이렇게나 갑작스럽고 예상외의 순간에 잠자리를 빼앗길줄 몰랐습니다...

아 참고로 이름은 미르라고 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