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펠샨이랑 폴더 교배종이겠지. 그럼 털 관리는 펠샨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울 냥이는 둘 다 펠샨이야. 큰 애(노랑모자할배)는 좀 섞였고, 둘째는 완전 순종. 큰애는 털이 그닥 길지 않고(둘째에 비해서) 거의 안 엉켜. 그래도 빗으면 엄청 털 나온다... 둘째는 뭐.. 길기도 길고, 빡빡하기도 빡빡해서 겨울에 두르고 다니면 시베리아도 문제없을 정도인데.. 너무 엉켜...

두 냥이 모두 빗질을 아주 싫어해.. 빗 들면 도망가고, 빗어주면 나를 아주 잡아 먹으려 해. 이런 애들은 무마취 좀 힘들어.

그냥 미용도 하는 냥이 전문 병원 가서, 간김에 피검사도 받고, 싹 밀어버려. 자꾸 엉키면 냥이도 아파. 털이 엉키면 발을 쭉 뻗을때도 피부가 땡겨서 아프지 않겠어?

비용은 좀 들지만, 뭐.. 미용할때마다 피검사 하니까 간단한 건강검진이라 생각하고..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하면 괜츈할거 같아.

난 인덕원에 사는데, 그 근처에 동물병원 많잖아? 거기 다 별로야. 거기서 미용하면 울 냥이들은 집에 와서 엄청 짜증부린다구.

잘 생각해보고 더워지기전에 얼른 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