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러 집사인데 거제도 놀러갔다가 예쁜길냥이 보고 마음이 쓰읍쓰읍 아파서 글싸러왔어 ㅜㅜ


몽돌해변 근처에서 냥이를 봤는데 얘가 사람 엄청 좋아하고 애교도 부리고 좀 만져주면 발라당하고 난리였어
나도 냥줍해서 두마리 키우고있는 집사년이라 애들 생각나서 계란 좀 사다주고 박스 주워다주고(비 정말많이오더라) 숙소로 꺼졌엉.

다음날에 바람에 날아가진 않았을까 눈뜨자마자 모자쓰고 그장소로 갔는뎅 ㅜㅜ
밤에볼땐 잘 몰랐는데 낮에 보니까 허리도 오른쪽으로 굽어있고 뒷다리랑 꼬리를 아예 못쓰더라궁..ㅜㅜ
뒷발이랑 꼬리를 끌고다녀서 피도 나고 꼬리는 끝에가 아예 벗겨져있었어 ㅠㅠㅠㅠㅠ 아이고 아직도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 데려가줘! 데려가서 키워줘! 뭐 이런건 아니고 얘 동네에서 사람들한테 예쁨받으면서 지내는 애인지, 챙겨주는 사람들은 있는지 궁금해서 혹시 아는 횽들 있나해서 무작정 글남겨봄 ㅜㅜ

사람이 부르면 야옹거리면서 절뚝절뚝 다리끌고 오는거 보니까 왠지 밥 챙겨주는 사람 있는것 같기도 하고..(((궁예질)))

사진은 못찍었는데 그 몽돌해변에 있는 머그학동 건너편쪽 펜션쪽에 사는애같았엉
몸은 온몸이 까맣고 양말...까진 아니고 덧신 신은정도였던것 같고 허리가 오른쪽으로 굽어있고 꼬리를 아예 못세웠어!
혹시 소식아는 횽들 있니? 없음 말구

무작정 글싸서 먄해ㅜㅜ 발라당 하던게 계속 생각나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먄 ㅜㅜ 냥이들 끈이나 흔들어주러 갈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