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발톱깎이 보이자마자 하악질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는거보고 멘붕.
성묘로 대려왔고 애교도 많은데 안는거 잡는거 개싫어함
여태 발톱 두번 깎았는데 처음에 대려올때 발톱 길어서 병원대려갔는데 네명 붙어서 담요 넥카라 다 장착하고 깎음.
병원에서 아프면 안된다더라. 혈검할때 얼마나 난리나겠어..
목욕은 어떡하죠 했더니 수건 적셔서 가끔 닦아주래. 미침
한달 뒤에 발톱이 너무 자라서 힘드니까 가장 가까운 병원 가서 잘라달랬는데 그때는 의사 + 간호사로 자르긴 했는데 넥카라에 담요 또 장착하고
그 병원 수의사는 어르고 달래서 깎았고 저번보다 반항이 덜하길래 오 시발 이거구나 했는데 다 깎자마자 개구호흡 + 숨숨
꾸석에 들어가서 어르고 달래서 캔넬에 넣고 대려왔는데 죽겠다.
매달 병원가서 돈주고 발톱을 자르다니. 이게뭐얔ㅋㅋㅋㅋ
무엇보다 쟤가 개구호흡할정도로 스트레스 받은 거랑 집에와서 동생 갈구고 한동안 엄청 예민하게 구는거 보면 쉽게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이게 아무리 미뤄도 한 달 한 번은 잘라야하는데 씨부엉
팁 존재하면 던져줍세요 구걸구걸
잘 때... 공격
발톱 깍고나서 냥이가 제일 맛있게 먹고 좋아라하는 먹을 걸 주는 건? 보상으로. 반복되다보면 발톱을 깍고나면 맛있는 게 생긴다고 생각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잘때 해봄. 근데 잘때 발을 머리로 누르고 배 밑에 숨김. 조심히 건들였는데 자길래 오오 시발!했지만 발톱을 꺼내는 순간 깨서 발 뽑아감. 다른 의미로 2차 시발하고 여러차례 시도했으나 1도 안먹힘
발톱 깎고나서 보상을 하는거 좋지. 근데 집에서는 발톱깎이 보면 공격성을 띄고 그때는 차오츄르 내밀어도 안먹힘. 병원가서 발톱깎고 바로 내밀어도 안먹던데...? 나 진짜 흥분해서 개구호흡하는거 첨봄. 의사쌤도 어휴.. 하시고
일단발톱깍는거부터가안되는데무슨보상이얔ㅋㅋㅋ 그딴거준다고 싫어하던애가 참아주겟냐 아근데 발톱깍이는데얼마냐?
담요로존나둘둘말아서 2인1조로해야될듯 답이없다 돈주고계속깍던갘ㅋㅋ
걍 기본검진비 받음. 초진이라고 만천원받더라. 첫번째 병원은 오천원 줬던가...? 걍 가서 귀랑 특별히 아픈곳 없나 봐달라고 하는거랑 같이 받았어. 멍들도 가면 서비스로 위생미용 해주는데 그거랑 비슷한듯
담요로 둘둘 말아도 힘 존나 좋아서 병원에서도 몇번 놓치더라. 암컷인데... 힘 개좋음 진심레알. 근데 돈주고 깎는거야 별거 아닌데 애가 개구호흡하고 한참 예민해져있는게 원인이 스트레스일거고 스트레스로 병생기는게 많다고 병원에서 그러니까 그게 걱정..
ㄴ흠...스트레스받으면안되긴한데 아예언깍으면진짜위험해 손톱가는걸로 살살밀어줘도싫어함?
냥이네일은 어때?
걍 잡는거 자체로 극혐함. 애교도 엄청많은데 잡질 못해. 일부러 익숙해지라고 평소에도 앞발에 터치하고 그러는데 터치해도 싫고 잡는건 존나싫어함. 배도 만지는데 뱃살은 잡을 수 있는데 발이랑 몸은 못잡음. 이게뭐람
네일캡 말하는겨? 그거 붙이다 싸움날삘... 내가 문제삼는건 발톱이 나를 긁어!도 아니고 가구를 상하게 해!도 아니고 발톱을 안자르면 말리면서 살을 파고들텐데 자르면 과하게 스트레스받고 안자르면 그거대로 위험해! 라는거야. 그래서 네일캡이 해결책이 못 됨...ㅜ.ㅜ
집사가 힘들겠다 애교도 많은데 신체 접촉을 그렇게 싫어한다고하니. 스크래쳐를 엄청 자주 사용하게 하는 수밖에 없을려나? 거의 경기일으키는 수준으로 싫어하는 것 같네
캣타워에 스크래쳐보드에도 긁고 스크래쳐기둥에도 긁고 골판지 스크래쳐 두개에도 긁고 소파스툴(...)에도 긁고 잠자리에도 긁어... 근데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른가벼 ㅜㅜ
온몸에 힘주고 쳐내려고 난리치고 소리엄청 질러. 심지어 힘이 좋아서 사람이 밀려. 그래도 벗어나려고만 하지 사람 공격은 안하는게 다행...
근데너가말하는거보면 걍 답이없어 괭이는 발만지는거자체를싫어하고 의사들이깍아주면 스트레스받아서그것도싫고 담요도안되 스크레쳐도안되 냥네일도안되 잠잘때도안돼 근데또 안깍으면 파고들어서안되..
의사들이 깎아주면 스트레스받아서 싫댔냐? 글좀 다시 읽어봐. 혼자 감당이 안되니까 병원에 대려간거고, 그냥 검진받을때는 붙잡지마 싫어 정도였는데 발톱깎으면서 난리를 쳤는데 애가 스트레스받아서 생기는 개구호흡이 보이니까 걱정된다. 혹시 스트레스 적게 받고 깎는 방법 없냐 하고 물은거야. 병원얘기는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한거고
그리고 담요얘긴 왜나오냐? 난독? 담요쓰고 별 짓 다해도 감당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했는데 담요도 안된다는건 뭔 개솔? 그리고 되 아니고 돼야
ㄴ그냥말해주는건데왜 혼자그래; 당황스럽네 말투가그렇게들렸나? 미안
글고 내가안됀다는얘긴 냥이입장에서말한거다
뭐 이것도안됀다저것도안됀다 어차피 말려들어가서 살찌르는거면 걍 오천원내고짤라 머어쩌라곸ㅋㅋㅋㅋㅋㅋ윗댓말이맞구만ㅋㅋㅋㅋ
우리애는 하악질은 안하고 안기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안을때마다 간식 퍼주고 발톱 하나 깍고 간식 퍼주고 깍고 퍼주고 했더니 요즘에는 싫어하면서도 참더라구.. 우리애는 먹는걸 엄청 좋아해서..
안해줄수 없는거니 꾸준히 해서 익숙하게 하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아니면 병원가서 돈내고 해야지뭐;
상황이 엿같으니까 다른방안 아는사람 있으면 조언해달랬지 해결책 내놓으라고 협박했냐? 조언아니면 곱게 가
먹는걸 막 엄청 좋아하고 그러는 애는 아니라서... 깎을때 주댕이에 들이밀어도 싫다고 우느라 바쁘더라. 앞서 얘기했듯 돈내고 병원가는건 상관없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게 걱정인거야.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조언을 구한거고
정말 걱정이겠네... 츄르도 안통해? 우리애는 발바닥 딱을때도 (딱을려고 하면 뭄) 츄르 먹이면서 딱으면 되는데;
츄르도 안통해. 입에 뭘 대줘도 울고 난리치고 윗댓에 주댕이에 들이밀었다는게 츄르였어. 안통하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