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진 못하고 나 보면 도망가거나 하악거리고;
그중에 임신냥이 한마리 있는데 걘 나보면 막 울고 가까이가면 하악거리고 그랬거든
얘가 저번 주말쯤에 애기들을 낳은거같아.
그런데 준비해준 박스에 하루정도 있나 싶더니 너무 위험한곳에 자리를 잡았더라고;; 엄청 더럽고 쇳덩어리 아래인데 받치고 있는 받침대가 노후되어서 잘못하면 아깽이들이나 어미나 압사될 위험이 있는곳이라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하악거리는거 억지로 밀고 애들 꺼냈거든. 근데 더러운 기름이랑 먼지같은게 너무 많이 묻어서 물티슈로 닦아주고.. 일단 애들이 너무 오들오들 떨어서..ㅠㅠ 작은 상자에 담요 해서 넣어놨다가 어미가 새끼 낳은 상자 안에 담요랑 같이 넣어놨거든(체온유지때문에..)
지금은 퇴근했지만.. 애들 꺼내준 10시부터 11시까지 애들 어미가 오질 않았는데.. 아직 5월이라 밤엔 추운데.. 이 아깽이들 괜찮은걸까..? 네이버카페는 무조건 손 탔으니 무조건 니가 키워라! 이런식의 답변인데.. 냥갤형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 썼어.. 잠이안온다 어찌 될까봐 ㅠㅠ 공원에 까치샊도 있는데.. 일단 위는 막혀있으니 괜찮으려나.... 솔직히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적어서 이런 상황엔 어째야할지를 모르겠다 ㅠㅠ
ㅇㅇ // 아래사람하고 달라서 혼란스럽디...
oooo//물티슈로 안닦았으면 더 위험했을거야 기름이랑 더러운것들 너무 많이 묻어서.. 그리고 일단 급한대로 확실히 보송하게 말려주긴 했어.. 그대로 뒀다간 압사당할거같아서 옮겨주긴했는데 너무 아니었나 ㅠㅠ.. 재작년인가쯤에 그거 한번 무너져서 쥐샊이덜 다 죽었었거든..
니가 잘한거임 내용 보니깐 어차피 다 뒤질 운명이였는데 니가 생명 연장 좀해줬네
이제 방법은 위 내용처럼 어미 소환 아님 니가 키우기 애새끼들 추워 뒤지기 전에 빨리 선택해서 행동해라
ㅇㅇ // 그런가..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어서 일단 급한대로 하긴 했는데.. 제발 아침에 그 박스가 비워져있길 바래야겠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