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짜리(라는데 4개월 같음 5개월 치곤 작고 3개월 치곤 너무 큼 내가 새끼 고양이만 30여마리 받아봐서 대충 견적 나옴) 젖소 받아왔는데 

전 주인 말에 따르면 얘가 버림받아서 길거리에 리본 묶인채로 울고 잇는걸 데려왔다는거야

그래서 애교가 죤나 많대


근데 2-3개월짜리는 털이 얼마 안날리던데

이놈은 좀 커서 그런지 털이 꽤 날리더라고(물론 5-6개월 수준으로 날리진 않음)

그래서 원래 애기 고양이들은 화장실 인식만 시키면 방에 돌아다니게 해주는데 얜 성묘들처럼 그냥 화장실에 가둬놓고 키웠지ㅋㅋ



확실히 애교 죤나 많더라ㅋㅋ

내가 큰 고양이까지 한 50마리 키워봤었는데 그 중 2번째로 애교 많았음

내가 화장실에 밥 주러 가면 내 발에 몸 문대며 냄새묻히고

꾹꾹이 존나 하고ㅋㅋㅋ


근데 이시키가 내가 나가면 자꾸 우는거야 ㅠㅠ

그래서 평소엔 그냥 참았는데 지금 시험기간이잖아?

당장 다음날 시험인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옥상에 일단 풀어주고 물이랑 사료를 놓고 

열심히 시험 보고 왔더니

얘 안움직임ㅋㅋㅋㅋㅋ


옥상에 올라가서 데려가려고 했는데 멍하니 있고

화장실 데려와서 씻기는데 멍하니 있음ㅋㅋㅋㅋ

버림받은거 레알 아는듯 ㅋㅋ

근데 애교 없어지니 별로다

밥도 주어주면 와구와구 먹던 놈이 이젠 밥도 입에 안대서 냅두면 죽을거 같은데 데려갈 갤러 잇음 연락줘~ 사진은 카톡이나 뭐 연락주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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