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너무 외로워서 ..
아까 동물시장 지나는 길에 토끼살까 어쩔까 하다가 고양이를 집어와 버렸네.  

아마 생후 두달 가량 된 아깽이인데 거실에 내려놓자마자 냉장고 뒤 좁은 틈으로 뛰들가서
나 죽었다 하고 머리박고 있는거 겨우 끄내서 방으로 데려오니까 침대 밑 먼지 구덩이로 기어들어가네

환경 바뀌면 적응해야 해서 혼자 두야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방금 검색해보니까 알겠어
그런데 궁금한 것이 중성화 문제인데
데려온애가 암컷이거든 중성화 시킬 생각인데, 혹시 안하면 어떤가 해서.

여기 중국 사람다니는 병원도  못 믿겠어서 나는 아플때마다 한국 나갔다 오는데
이녀석 여기 동물병원에 맡겼다가 괜히 잘못될까 싶네 .

중성화 안해준애랑 같이 살면 많이 피곤할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