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 라인 입구 옆으로 작은 화단들이 있는데
그 화단 안쪽에 어미 길냥이가 새끼 4마리를 낳았나봐.
근데 아파트 어떤 할아버지가 새끼 고양이들한테
나무 작대기로 막 머리도 내리치고 쑤시고 괴롭히나 봄.
새끼냥이들이 옴짝달싹 못하게 길도 막으면서;
지인이 울집 들어오면서 그거보고 나한테 일러줘서
바로 뛰쳐나갔는데 할배가 안보여서 할배 찾으러 옆동
잠시 다녀 온 사이에 어미냥이 와있더라고.
새끼들은 무슨 통에 가려서 안보이고 어미냥인 그 앞에
앉아있던데. 어미도 사람이 가까이 가거나 차가 근처에
주차만해도 그 때 그 때 바로 도망가더라.
도망갔다가 조용하다싶음 다시 새끼들 있는 곳으로 오고.
새끼를 하필이면 인적이 드문 곳이 아닌 아파트 현관
들어오는 입구 옆에 딱 낳았나 봐ㅜㅜ
얘들을 단체로 그나마 좀 조용한 곳에라도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옮겨야 함?
이대로 있다간 그 할배한테 애들 맞아죽을 것 같은데ㅠㅠ
(옮기고 나서 사료는 내가 계속 챙겨줄 수 있어.)
어미가 자리를 비울때도 많을텐데 그 때 새끼들이라도
멀지않은 곳에 옮겨놓으면 어미가 알아서 찾아옴?
수고스럽겠지만 이것저것 좀 알려주새오ㅜㅜ
저런...
가까우면 소리듣고 엄마냥이 오긴 할텐데.. 옮겨놔도... 다른 사람이 해꼬지할 수 있어 ㅠ.ㅠ 힘없고 약한것들 괴롭히는 사람들 진짜.......... 근데... 엄마냥... 중성화 가능? 새끼냥 임보 및 분양 가능? 하아........
쥐약으로 한방에 천국으로 - dc App
ㄴ 새끼냥이들 근처로 두마리의 고양이가 계속 오던데 내 예상엔 누런냥이가 어미 같음. 중성화를 하기엔 내 눈에 늘 보이는 고양이만 해도 10마리가 넘어ㅜㅜ 이 아파트가 되게 옛날 아파트인데 재작년부터 지하 창,문을 길냥이들 땜에 다 봉쇄하고 냥이들을 내쫓음. 근데 뒤가 산이고 워낙에 많은 냥이들 번식지라 지금도 곳곳에 길냥이들 엄청남.
글쓴) 임보는 가능하지만.. 아직 콩만한 애기들이라 하던데.. 그리고 새끼 다 사라지면 어미는 어찌됨?ㅜㅜ 그리고 혹시 어미 아니어도 새끼냥이들한테 계속 오기도 해? 어미냥이가 아직 덜 자란 애처럼 보이던데..
어그로댓글이 많으니 걸러읽으시게.
ㅠ.ㅠ 냥이들 숫자가 많아지면 어차피 험하게 짧게 살다 갈텐데... 안타까워서 그럼.... 사는곳 구청에서 TNR 진행중이라면 거기서 무료로 하긴 함. 근데 살던곳이 아닌 곳에 풀어준다는 둥 험한 말도 들리긴해.... 동네 맘 맞는 분이 같이 계시다면 같이 구청에 문의해서 진행해주면..... 좋을텐데... 전에 천사오복님 보니까 구청에서 나온 분이랑 같이 지켜보고 병원에도 가서 챙기고 하시더라.... 일이 너무 커지나?
새끼 분양 간다고 해도 엄마젖 충분히 먹고 2개월 3개월은 돼야 가는거지... 암튼 ㅠ.ㅠ 힘없는 냐옹이 괴롭히지 마라... 할배야....
내가 써놓고도 어마어마한 일을 막 하라고 하네 ㅠ.ㅠ 미안해 글쓴이...
보호소로 보내면 알아서 애들 밥 먹여가면서 입양해갈 사람 찾아줘
ㄴ일정기간 지나도 주인 안 나타나면 안락사 ㅠ.ㅠ 하는 곳 다수... 예산 한정된거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일...
그럼 새끼,어미 같이 옮길려면 포획망(?) 그런 걸로 해야함? 우리 지역엔 보호소가 없고 옆 광역시로 내가 데려다 줘야하는 상황이야. 일단 이 가족냥이들 어떻게 잡아서 옮겨야 하는지를 모르겠어..;
니가 알아서 해
병신같은년들때문에동네가소란스러운거 - dc App
새끼는 잡을수 있잖아? 어미는 무조건 새끼 소리 듣고 찾아옴. 근데 다시 지가 안전한데로 옮길걸
어미가 옮겨갈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