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이 3일전에 집을 나가게 됐습니다...


오전 5시 40분경 해가 뜬 직후 잃어렸고


당일 밤12시쯤 3개월 된 새끼를 들쳐업고 나가니


어디선가 코숏 한마리가 달려왔는데 분명 그 고양이는 제가 잃어버린 녀석이였고


저랑 엄마가 다가가니 거리를 두고 도망가서 통조림 한개씩 두번 놓고왔는데


두개 다 먹었더라고요... 그리고 어제도 나가서 얼굴만 한번 비추기는 했는데


제가 두번째날(어제) 밤에 찾다가 만난 길고양이랑 짝짓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다가가면 또 엎드려있는 암컷은 목 물린채로 질질 끌며 도망가고


그리고 오늘 낮에 한번 또 둘러보니 숫놈 코숏이 제가 찾던 비슷한 고양이랑 같이 앉아있었습니다...


제가 어제 봤던 암놈이 제 고양이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1. 오늘 낮에 둘이 붙어다니던 고양이가 제가 어제 밤에 목격한 짝짓기 하던 암컷이 맞을 확률이 높은가요? ㅠㅠ


그리고 2. 코숏 암컷의 경우 울음소리는 다 거기서 거기일정도로 똑같은가요? 얼굴은 못봤지만 울음소리만 듣고 이건 제가 찾고있는


암놈 울음소리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그 누런 수컷놈이랑 비슷한암컷이 붙어있으니 너무나 혼란스럽네요


첫날에 봤던것조차 아닐수있으니..


그리고 십분전쯤에도 나가봤는데 제가 어제 밤에 봤던 한쌍이 같이 다니는데 성능좋은 랜턴이 없어 확실하게 구분은 못했지만


어제 봤던놈들이랑 똑같은것같습니다...


그리고 3. 코숏이 가출했을 경우 6년된 집사도 못알아볼수있는가요?...


4. 만약 알아본다면 절 경계하는 이유가 뭘까요?


집에 새끼도 3마리나 있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고 새끼때부터 밖에 나가본적 없는아이가


3일째 밖에있으니 진짜 죽도록 미안하고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