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조금 전에 첫째를 낳았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초산이라 그런가 두 마리였고요.


먼치킨이라 덩치가 작은데, 신랑은 코숏(작은 편이지만 신부보다는 커요)이고


새끼들 숫자가 적어서 발육상태가 좋아 조금 크다고 했어요.


실제로 임신 중 배도 많이 불렀었고요.




첫째도 머리 조금 나온 상태로 저희 집 애가 소리 지르면서 뛰어 다니고, 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고 하는 것을


살짝 당겨서 낳는 걸 도와주고 (2년 키우면서 처음으로 물렸네요)


코랑 입 닦아주고 출산방에 넣어주니 바로 미~ 미~ 거리면서 젖도 잘 먹네요. (소독한 의료용 가위로 탯줄로 잘라줬어요, 태반은 버렸습니다)


지금 둘째가 나와야 하는데

한 20분? 된 거 같은데


탈 없이 잘 나올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만일의 경우를 여러 가지 대비하고 싶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얼마나 더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요?


만약 못 낳으면 병원에 데려갈 경우... 그런 걸 여쭈는 건데요.


새벽이고, 일요일이라 참 난감하네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