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이갤 여러분, 오랜만에 뵙네요.
사진은 정확하게 배를 보인 사진이 없다보니 구글에서 고양이 배 라고 검색해서 찾은 사진을 일부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젖꼭지가 있는 하복부 부분에 저정도 범위에서
뭔가가 뭉쳐있거든요. 다른 애들 저 부분을 만져보면 보통 물렁물렁 한 편인데 샛별이는 저 부분이 딱딱하진 않은데
약간 몽우리가 뭉친 것처럼 만져지는 게 있어요.
병원에 가보니 림프절 관련해서 뭉친 것일수도 있고, 활동성은 아직 매우 좋으니 경과를 지켜보자곤 하셨는데
대체 이게 뭘까요?? 그냥 뭉친건지 종양인지 조직 검사를 해보려면 어쨌거나 절제를 해야할텐데
아직 1년이 안 된 10개월 수컷아이인데 암컷도 아니고 젖 쪽에 몽우리가 지는게 흔히 있는 일인건지는 모르겠어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일단 자주 만져보면서 더 커지거나 딱딱해지면 꼭 이야기를 하라고 하셨는데,
샛별이가 활동성은 여전히 활발하긴 한데,
먹는 양이 조금 줄고, 똥을 평소보다 70% 정도로 작게 누는 편이에요.
근데 또 그렇다고 해서 몸무게가 줄었냐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몸집이 별빛, 샛별, 깜별 이렇게 세 녀석 중에서 가장 작은데
몸무게는 4.5kg 으로 가장 무거워요( 별빛 4.4kg 깜별 4.38kg)
몸도 만져보면 다른애들은 물살인데 샛별이만 근육질 같고 얘만 책장 꼭대기까지 점프할 수 있고..
흠.... 야옹이갤 여러분께서 함께하고 있는 야옹이들 중에도
샛별이처럼 저런게 만져지거나 만져졌던 분들이 계신가요?
의사의 소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여러 실제 사례만큼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한 번 여쭤봅니다.
별빛이네 소식 궁금했는데 드디어!
샛별이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ㅡㅠ 깜별이 결국 셋째로 눌러앉았나요?
네 깜별이는 가장 형이자 오빠인데 셋째가 되었어요 ㅎㅎ.. 근데 매번 별빛이나 샛별이에게 장난걸때 심지어 사람에게도 자주 깨물깨물하고 아그극 하면서 힘껏 물고 그러는 것 땜에 걱정이에요. 별빛이랑 샛별이가 그런 것땜에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기도 하구요. 성격은 가장 개냥인데 저놈의 꽉 무는 버릇이 문제네요..
형제가 같이 자라면 싸우고뒤치락하고 하면서 무는 힘을 어느 정도 조절해가더라구요 ㅎㅎㅎ샛별이 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별들이여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