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아직 난 집사가 될 준비가 안된거였나
털도 문제없고 사료냄새 스크래쳐 등등 다 문제없는데
화장실 문제가 너무 무섭다
애들이 처음이라 낯설어서 그런가?
엄청 돌아다니고, 한시간에 딱 한두번정도 운다.
가족들은 분양동의도 한상태라 별 신경안쓰는데
혹시라도 새벽에 왜 우는거냐고 할까봐..;
제일 심각한 화장실 사막화..
처음이라 내가 긴장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자려하는데 화장실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며 모래 덮는 소리나고
화장실 바닥 벅벅 긁히는 소리나고
뛰쳐나오면서 모래가 방바닥이랑 책상에 흩뿌려지는 소리....
내가 너무 모래를 얕게 했나 싶은데 그건 또 아닌것같고..
두마리중 한녀석은 화장실 안깨끗하면 이불에 실례할지도 모른다해서
자는데 침대 올라와서 기웃기웃 거릴때마다 무서워 죽겠다ㅋㅋㅋㅋ
내가 너무 긴장한건지 잠 설치고 있음ㅠ
애들 성묘라 낯도 가리고..
얼른 친해지고 싶다ㅜㅜ
하프음악만 지금 거의 8시간 내내 틀어놓고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