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망손주의. (고니는 매일 몬생김 갱신중이지만 적어도 사진보단 낫다고 생각함)




고니 데려온지 좀있으면 일주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나날히 똥꼬발랄하게 적응중이다. 공장서 보호자님이 잘 먹여주셔서 식탐도 적고

단지 아침 5~6시쯤 밥달라고 애옹거리거나, 건사료 하루이틀만 지나도 안먹고 밥상엎고 바닥 긁는 미식가 기질.

습식캔 겁나 좋아하는데, 벌써 사뒀던 캔 다떨어져가서 심장이 쫄깃해짐.


맨 처음 데려올때는 파란눈인거 모르다가 나중에야 걱정했고, 막상 난청이라지만

지내보니 문제될건 없는거같다. 기척에 민감하니 퇴근한거 보면 쪼르르 기어나오고,

안놀래키고 부를일 있으면 한 50cm 근방에서 바닥 톡톡 두들기면 돌아봄.

가끔은 바닥 톡톡 치는 모션 보면 와서 비비기도 함. 이때가 제일 행복함(절대 항상이 아님)


난청이라 아쉬운 점 :

장난감 반응도 약하고 소리내서 불러도 모름. 나도 모르게 이눔시키 더럽게 잘생긴시키 이러고 육성으로 우쭈쭈하다가 셀프 민망. 

근데 어느 집사님 가라사데, 들려도 모르는척 하는게 고양이란 짐승이라고. 들리고 안들리고는 중요한게 아닌가보다.


난청이라 개이득 :

집이 방음이 잘 안되서 밖에 고앵이들 쌈박질하는소리 다이렉트로 들린다.(보통 이틀간격)

밖에서 너는 싸워라 난 잘거다 하는거 보면 웃김. 청소기도 지 근처로 안오면 구경만함.

내 말따위 몬들은척(???)



결론 : 고니 차캄(???). 난청이라서 나름 개이득. 미식가라서 밥상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