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는 온몸을 경련하길래
오늘은 마대걸레로 물걸레질만 했는데
두마리중 하나가 구석에 웅크리고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나도 놀라서 마대걸레랑 살짝 부딪혔거든

겁 엄청많고 소심한 애였는데
돌변해가지고 내가 방에서 선풍기같은거 방향좀 바꿀때마다
침대밑에서 진짜 엄청 크게 하악하악거리고
가만히 있어도 지금도 계속 으르릉-거려.

건장한 성인남자인데도 좀 무섭다 지금;

할퀴거나 물릴수도있는거야? 너무 더워서 선풍기 위치랑 방향 조절도 못하면 쪄죽을판인데..어쩌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