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예인데 누가 버린것같은 모습으로 처음 봤는데


새끼까지 딸린 터앙이었음

그게 벌써 7년전이네..

처음엔 불쌍하고 예뻐서 밥주다가 나중엔 키울 맘으로
친해지려고 매일매일 사료에 캔섞어주고 구충제먹이고
그랬었는데

7년을 돌보면서 한번도 못만져봤다. 경계심 ㅆㅅㅌㅊㅋ
나도 집에 들이는건 포기하고 걍 매일 밥만줬는데..


매년 이맘때면 몇달없어졌다가 새끼낳아서 데리고왔는데
아직 안오는걸 보니까 죽었나싶기도하고..

나이도 이제 너무 많으니까..

더워 뒤지겠는데 괜히 울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