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덥다. 하지만, 여기는 시골이라서
도시만큼은 아니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거나, 물이 촉촉한 풀숲에서 햇빛을
가리고 있으면 제법 견딜만하다.
그래서 그런지 냥님들은 낮동안이 되면
각자의 시원한 자리를 찾아서 떠난다.
특히나, 우리집 마당에는 해피라는 순둥이 진도견이
돌아다닌다.. 그래서 냥님들은 진도견을 본능적으로
경계를 하기에 담장 위에서 주로 쉬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냥님들의 모습을 찍어본다.
대범에 곁엔 늘 우리 토끼가 있다.
토끼는 진짜 대범이를 많이 좋아하는 듯..
쉬고 있는 대범이에게 그루밍질 하는 토끼
토끼에게 대범이는 첫사랑인 듯..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다. 토끼야..
대범이에게 토끼는 그저 좋은 오빠 ㅎㅎ
토끼도 졸고 있는 대범이 옆에서 배를 깔고 앉았다.
잠시 나를 살펴보지만
우리 토끼. 이렇게 보니 뭔가 후덕하다?
대범이는 해피가 돌아다니던 말던...
대범하게 잠잔다.
토끼는 진도견이 신경쓰이는 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꾸벅꾸벅..
한편 소호는 그 옆에서 그냥 담장에 들러붙음
이렇게 삼총사들은 잠이 들었다가..
해피의 장난질 (소리나는 장난감을 물고 나에게 왔다. 놀아달라고) 에 잠이 깬 두녀석
대범이 ㅎㅎㅎ
많이 졸린 듯
토끼는 대범하지 않다.
진도견 해피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듯
그래도 잠이 온다.
하지만 소호는 계속 애벌레모드
대범이도 일어났다
진도견의 장난감소리가 듣기 싫은 듯 ㅎㅎ
뭔가 심기가 불편해보인다. ㅎㅎ
하지만 우리의 소호는 어느순간이든 느긋하다.
해피의 장난감 소리가 싫었던 두 냥이는 지붕 위로 올라갔고
그리고 거기서 편안한 잠이 드는 데
정말 저 두 녀석은 부부같다. 저렇게 꼭 붙어다니냐능
한편 소호는 늘 자기만의 페이스를 지킨다.
한편 요녀석이 개구쟁이 해피 ㅎㅎ
순둥순둥한 녀석..
귀여운 우리 토끼 발가락
그리고 등을 돌려자는 두 녀석
작은 호랑이 소호
너무나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이다.
녀석들에게 여름이란 힘들지라도 그렇게
견디기 못 할 정도는 아닌 듯..
사진 넘넘 좋다능 ㅋㅋ 구나저나 해피 엄청 잘생겼네 암컷이지않아? ㅋㅋㅋㅋ 해맑해맑
해피는.. 잘생겼지? 응.. 암컷. ㅠㅠ
평화롭다...
형 글은 막 나레이션 들리는 것 같아 잔잔한 음악 깔고 차 마시면서 읽으면 딱 좋아
해피 늠...름하게 잘생겼
아...사랑스럽다... 뭔가 평온해지는 기분이 드는 사진이야..
볼때마다 대범이랑 토끼랑 성별이 바뀐거같아ㅋㅋㅋ
사진 예술이다 특히 파란 지붕위의 토끼와 대범이 사진 - dc App
인상좋은 사장님같다 해피
중성화 했다고 사랑을 못이루는거 아냐!!!! 토끼야! 계속 사랑해줘. 성격이 이름따라 가는것 같아!!! 대범이라 지어서 대범해지고 토끼라 지어서 토끼처럼 놀라나!? 이집은 여자들이 특히 강혀. 콩팥이거도 그렇고. ㅋㅋㅋ
조타..
평화로운 모습이네ㅋ 해피는 스마일상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