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료도 잘 못 씹어 먹어서 대충 빻아서 물에 타서 주는 새끼길고양이인데
맡아서 키우는것은 아니고 그냥 2주전쯤에 갑자기 마당에 방치된 안쓰는 개집에 고양이가 들어와서는 새끼를 놓고는 사라졌다
어른고양이는
느낌상 로드킬이다
문제는 새끼고양이가 2마리 인데
내가 곧 개인 사정으로 이사를 간다
이사할 곳이 오피스텔인데 2명이 지낼 정도의 방이다.그냥 원룸이라고 보면 된다, 방크기야 뭐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문제는 창문이 없다.그래서 그런지 내가 생각한 금액보다 월세가 많이 싸서 결정했지
기간은 약 8개월 정도 생활해야 할것 같다.
그 후에는 다시 지금의 집으로 돌아올것 같다
사람이야 외출을 해서 앞에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이러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고양이의 경우다
환기야 환풍구가 있고 복도쪽 문 가끔씩 열어두고 현관문 열어두고 이러면 환기는 문제가 없는것 같다
심지어 공기청정기도 월 3천원만 내면 빌려준다고 하니 그것도 놓을 생각이다.
현관문 열어도 바로 그냥 복도라서 그냥 환기만 될뿐이지
태양이나 달빛 바람 이런건 하나도 없다.
이사갈 곳이 또 마음에 든건 전기세가 싸서 에어콘 바람 히터 정도는 빵빵하게 경험할수 있지
그래서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덥게 지낼수 있는곳이다
고양이는 외출이 안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냥 그 이사갈 창문도 없는 곳에서만 길러도 괜찮은거야? 아니면 이동장에 넣어서 가끔씩 그 동네 공원이라도 가 주는게 좋은거야?
임시로 지낼꺼라서 싼곳만 찾다보니 지하실도 아닌데 망할 창문도 없는곳에서 지낼줄이야ㅋㅋㅋ
현관문을 열어놓지만 말고..사랑해주기만 하면 되지 뭐
티케 엄마 고양이는 캄캄하고 좁은 시골 보일러실에서 살고있어. 지금도 거기서 사료먹으며 살고있고. 시골사람이 베푸는 최선의 온정임; 근데 사람이 예뻐해주고 원룸에서 같이 살면 비 피하고 먹이도 잘먹고 사랑도 받으니 고양이 입장에서 아주 좋지. 근데 햇빛은 보는게 좋아서 아쉽긴 하지만 주인이 이동장에 너어서라도 햇빛 보게 하면 문제 없을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