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집 공식 연쇄가출범은 숭두비였는데

봉다리 침입 후부터는 좀처럼 밖에 나가고 싶어하지 않았거든.

근데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밤마다 나랑 같이 나가서 바깥 구경하고 옴.

이제 봉다리 오기 전의 생활 패턴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것 같다.

숭두비는 사진처럼 겁쟁이라 현관 밖으로는 안 나가니까

모기에 물릴 걱정도 없어서 좋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