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갔다온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어쩜 이리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던지. 붙임성이 다들 좋았음. 경계심이 어이없을 정도로 없었고. 벤치에 널브러져 자는 아이들도 자주 봤음. 이제는 가기 어려워져서 더 생각남. 생김새는 한국 고양이들이랑 별 차이가 없었음. 냥알못이라 그렇게 보인 걸지도 모르지만. 폰카로 찍은 거라 화질은 똥망이니 양해 바람.
몇년 전에 갔다온 터키에서 만난 고양이들. 어쩜 이리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던지. 붙임성이 다들 좋았음. 경계심이 어이없을 정도로 없었고. 벤치에 널브러져 자는 아이들도 자주 봤음. 이제는 가기 어려워져서 더 생각남. 생김새는 한국 고양이들이랑 별 차이가 없었음. 냥알못이라 그렇게 보인 걸지도 모르지만. 폰카로 찍은 거라 화질은 똥망이니 양해 바람.
길냥이들인데 다들 포동포동하고 깨끗하네...울 나라 냥이들도 눈칫밥 안먹는 날이 오겠지
사람에게는 안 쫓겨다니는데 고양이가 개에게는 쫓겨다니더라
아 그런가? 상대적으로 터키에서 개들은 별로 못 봤음. 고양이들은 어디에나 많이 있었는데 개들은 그리 많지 않았음. 대신 개들은 엄청 큼. 무리로 다니는 아이들을 시골 마을에서 밤에 만났는데 진짜 무서웠음. 근데 그 아이들도 알고 보니 순했음. 도시의 개들은 귀에 광견병 주사를 맞았다는 표시로 뭔가를 달아 놓았음.
아 그리고 터키 사람들은 대부분 고양이를 좋아하더라. 종교적인 영향도 있는 듯. 듣기로 예언자 무하마드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그렇다고.
3짤 냥이 코트 넘이뿌다ㅎ
무함마드가 자고 일어났는데 고양이가 무함마드 길다락 옷자락 위에 올라가 자고 있어서 못 일어났대. 그래서 무함마드가 옆에 시켜 칼을 갖고 오라고 해서 냥이 죽일려나보다 하고 생각하며 지켜보는데 옷자락을 쏵 잘라서 냥이 자게 두고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지. 딱히 냥이를 좋아했다기보다 죄없는 생명을 죽이지 읺았다는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