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다가 돌아오던 날의 민트의 혼란, 이제야 이야기합니다.
올때는 차 안에서 왔다갔다 바깥구경도 하며 노여운 소리도 안내고 잘 왔지요.
집앞에 와서도 이동장에 안 들어가려 하기에 안고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집안에 들어 온 민트
완전 당황한 듯 다리를 벌리고 얼음..
민트의 그 모습을 보고 금방 알 수 있었지요.
분명 모르는 동네를 왔는데 들어오니 낯익은 우리집,
게다가 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왔다갔다하고 있으니 이게 왠일이랍니까.
민트는 예전 집에서 만 8년을 살아서
차가 그 동네쪽으로 가까이 가면 벌써 알고 반가워하던 태도가 달라지던 아이,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이동장 밖으로 나가서 문이 열리면 집앞으로 튀어가던 아이입니다.
집이 바뀌고 창밖풍경이 달라져 다른곳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사올 때 한번 올라와 보기는 했지만 그때는 정신없이 동생들과 이동장에 들려서 왔지요.
처음 보는 곳에 왔는데 들어오니 우리 집, 마리와 멜리..
그러니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요..
민트는 그날 두시간 정도를 이러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저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ㅠㅠ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민트야 ㅋㅋ
평행우주를 경험한 민트
민트 공주님 귀여운 머리 속에 얼마나 큰 혼란이 왔다갔다 했을지ㅠㅠㅠ에구 안쓰러워라. 그래도 곧 이곳도 주변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익숙해지겠네요
앜ㅋㅋㅋ 귀여워요 우리집 아닌데 우리집같은 느낌 ㅋ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요
여기는어디 나는누구..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트야 너 넘나 귀엽다냥 ♡
민트야아 ㅜㅜ
완전 띠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