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짤은 안약 넣기 전.

나머지 오늘 사진.




사흘만에 갔는데 어미 혼자 있는거야

아깽이들 다 죽었거나 애네 밥주는 사람이 병원 데리고 갔다고 생각했어

어미 만져주는데 물건 쌓아둔 곳에서 부스럭 소리났어.

거기서 아깽이 한마리씩이 튀어나오더라 ㅎㅎ

원래 지내던 곳은 마지막에 봤을때 아깽이가 똥 쌌었는데

밥주는 사람이 아예 모래를 부어버려서 화장실로 만들어버린거 같아

밥그릇도 멀리 떨어져 있고.



갤에서 어미가 아깽이들 눈꼽도 핥다준다길래

안약넣고 아깽이를 어미냥한테 들이대니깐 어미가 깨끗이 핥아주더라.

어미냥덕분에 아깽이들 눈 깨끗해진거 같아
(눈주위는 더럽지만..)


또 아깽이들이 처음볼 때 비실비실했는데

지금은 어찌나 활발한지 두마리는 한쪽 눈씩 안약넣어주려고 했는데 후다닥 도망치더라 ㅎㅎ

나한테 하두 당해서 나랑 내 손가락보면 도망쳐 ㅋㅋㅋㅋ



여담1) 어미냥과 밥
물퍼다가 주는데 어미가 밥인줄 알았나봐. 나한테 뭐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사료 가져오고 나중에 주려고 했거든? 냄새가 나는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나한테 밥달라고 울어더라. 내가 또 물주니깐 화내면서 나 할퀴려고 했어 ㅋㅋ 평소엔 착한데 밥 관련해서는 예민하더라 ㅋㅋ 내가 사료근처에만 가면 뺏을줄 아는지 아깽이들 젖주다가도 쫒아와 ㅋㅋㅋ


여담2) 흰색 아깽이
근처 집에서 온몸이 하얀 아깽이 키우는데 동네 할머니께서 애네 남매인데 걔만 데리고 갔대. 걔도 사진의 어미냥랑 똑같이 눈에 뭐났어. 근데 진짜 귀여워 ㅎ


질문)
어미냥이 눈은 문제 없는거야?? 눈가에 생긴거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