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한게 5개월쯤 전이었거든?
그때만 해도 살짝 통통했지만 진짜 예뻤어
한참 크는 중이었고
근데 3개월쯤 전부터 주인이
코코넛 오일을 먹이기 시작했어
뭔가 약도 먹이더라. 빈 캡슐사다가
먹이기 좋게 일일이 캡슐에 담아서 먹이는 정성 ㅠㅠ
건강에 좋다나?
그리고 살이 찌기 시작했고
주인은 트윗에 \'성공적인 확대\'어쩌고
하면서 흡족해하고 자랑스러워함
근데 점점 살찐걸 넘어서 고도비만으로 가는데
남의 고양이라 간섭할수도 없고 점점 비대해져 가는
애를 보고만 있자니 죄책감 느껴지고 괴롭더라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게
그래서 언팔함 ㅠㅠ
랜서니의 슬픔이다.
마음 준 고양이였는데
보기 괴로워서 그만둔게 왜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아프냐 ㅠㅠ
그 집사한테 멘션보내게 될까봐 언팔한것도
조금있다 에혀~~~
오지랖 오지구요
저게 왜 오지랖? 아무짓도 안하고 조용히 언팔했다잖아. 뭔가 참견을 했다면 오지랖이지만... 글쓴이 혼자 괴로워한게 오지랖이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