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며용~
시유쨩(seeujjang)
2016-12-01 18:31
추천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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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ㅡ 운좋게 예선에 붙어 면접 비슷한거 오라길래 들렸다 묻혀가게 된 회식. 심사위 하나가 '너 나랑 입맛이 좀 맞는것 같다'고, '2차면 2심, 3찬 3심, 파이널이면 최소 메달권 아니냐'길래, '아무리... 혈액형은 맞춰보고 수혈해야죠. 급하다고 배운년이 갑자기 사창가로 빠지기야 하겠습니까'하고 받아 줬더니, '이래서 계집년들하곤 일을 못한다'고, 그만 가보라고ㅡ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몇마디 더 붙이고 나올걸..빙추같이 뻘개져선 짐싸들고 나올건 뭐야...' 순간 왈칵해서 다 쳐다보는데, 앞에 앉은 희긋한 중년 아저씨만 돌아보지 않더라. 고마웠어. 그 샴색 아저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