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 달 넘었으니 적응도 끝났겠다, 구충겸 방광염 확인이랑 종합적인 검진 했다. 오자마자 대야에서 소변 따라서 공병에 담고, 인근 동병도착.
수의 : 발에서 털 깎고 피를 뽑죠.
나 : 발만지면 GR발광합니다
수의 : 발 만지는거 좋아하면 고양인가여 ㅎㅎ
나 : ㅎㅎ...
한참의 난리법석후
수의 : 집사님 겟아웃. 테크니션 언니 들어오세요
고니 : 큭아아아하아앜!! 크아아아아앜!
아마도 발톱깎기, 털밀기를 거쳐 끊임없는 절규가 이어지고도 한참 후에야 채혈 완료. 다행히 채혈 및 요검사 결과가 거의 정상수치여서 추가적인 초음파나 엑스레이는 안하기로 하고 집에 옴. 대기가 없어서 그런거도 있지만 으사쌤이 엄청 설명 자세히 해주고, 고내기 적응할때까지 달개가며 기다려줘서 인상은 좋더라고.
근데 결과듣는동안 이모 전화가 두번인가 온거야. 난중에 받으려고 전화 꺼놨는데 난주 물어보니까 이모가 외출하고 오셨다가 고앵이가 없어서 내한테 전화하신거라ㅋㅋㅋㅋㅋㅋㅋ
야야, 고양이 없어졌다 그러시는데 병원 검진왔다하니 아... 하시더라는ㅋㅋㅋㅋ 어쨋건 고니는 무사하고 이쁨받고있다.
크큭...발톱건들면 아주 주옥되는거야
오열 분노 극혐 고니 고생 많았네
울냥인 발만져도 가만히 있는데.ㅎ 고니 검사결과 이상없어 다행이네.더 이쁨받고, 더 이뻐져야지.
고니목소리 사람아가같아. 싫어~~~ㅎ 고생했다옹
요검사하는거 10종 5종 소변검사스틱 사서해 50개에 3만원돈해 - dc App
이구이구 니가 수고했다 고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