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긴 개뿔..옘병할 냥이놈.
똥싸고 나오면 꼭 방바닥에 똥 작게 한 줌 흘리고 다녀서
이 색히 똥싼다 싶으면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 냥이놈 똥싸는 동안
옆에서 물티슈 들고 준비하는게 일상이다 ㅜㅜ
똥 다 싸면 냄새날까봐 내가 먼저 똥 모래로 먼저 덮어버리고
바로 냥이 똥꾸멍에 묻은 똥 찌끄레기 닦는다..
아까 저녁에는 똥꾸녕 닦아주다가 이 냥이놈이 발버둥 치다가
물티슈에 묻은 똥찌꺼기가 손가락에 묻었 ㅡㅜ
냥이색히 똥꾸녕 닦는걸 더럽게 싫어하더라.
그럼 깔끔하게라도 싸던지..더러버 죽겠어..어휴..
그래도 똥 잘 치워줬다고 앵앵거리면서 부비는거 떔에 봐준다 ㅡ.ㅡ
똥 안덮는거 내가 이집 서열 1위란 뜻으로 아는데 ㅋㅋㅋ
ㄴ그런것도 있어? 첨 아는데..긍데 똥냄새가 워낙 심하니 똥싸자마자 모래로 안덮으면 방에 냄새가 퍼져서리. 게다가 냥이가 앞발로 덮을라고하면 모래가 방에 튀어서 청소하기도 귀찮아서 내가 덮어버림 ㅡ.ㅡ
화장실 주변에 모래 튀기 방지 패드같은거 놓아봐
ㄴ 냥이가 똥을 모래로 덮는 건 더러워서가 아니라 자기 페로몬 숨길려고하는 행동이다
아님 모래가ㅠ맘에 안들면 안 덮는다
ㄴ모래튀는거 방지하려고 나무로 화장실 수납함 만들어서 그 안에 넣어뒀더니 무서워서 안들어가더라고..얘는 뚜껑있는 화장실도 싫어하더라고. 모래로 자기 똥오줌 덮는건 냥이들이 천적이나 자기가 포획하는 먹이들이 자신의 위치를 알리지 않기 위해서 하는 습성이겠지. 그리고 모래는 지가 잘 덮긴해..대신 덮는데 시간도 걸리고 앞발로 하도 세게 모래를 덮어서 그런지 방안에 모래가 날려들어서리 ㅋ
그래도 어쩌것어 변비나 설사하면 그냥 똥싸주는것만도 황송하옵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