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이랑 카톡을 하다가

내가 그랬다.
요새 소호는 모든걸 초탈한 냥이 같다고. 한창 애들을 키워야했던 그 시절에는 모든 것에 참여하고 다녔는 데. 요새는 그냥 조금 벗어난 느낌이라고

뭐 그렇다고 사람을 싫다거나 안쫓아다니는 건 아니지만. 대범이가 없어서 그런가.. 소호는 특히아 혼자다니는 모습 볼때마다 대범이가 생각난다.

그래도 방안의 냥이들에게 사료나 간식을 주면 방충망 앞에서 기다린다고 하니 지인이 본인의 폰에 저장해둔 사진 한 장을 꺼내준다.


바로 저 모습. 아직 소호는 궁금해 하며 방충망 안의 생활에 호기심을 갖는다. 반면 대범이는 잠 상자 안에서 뒹굴링..
저 짤 느무나 좋다는. 지인이 기억하고 저짤을 율려저서 다시 한 번 대범이가 사무치게그리워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