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절에가는데 여자한분을 보게됨 그분은 어제도
우연히 마주쳤는데 오늘도 우연히 보게된거임
근데 큰박스를 들고있더니 안에 길고양이시체가 들어있는거임
로드킬당해서 그랬다고함..
그래서 어째 할방법이 없다고 해서 이것도 인연인가 싶어서
내가 대신 인수인계했음

절법당에 들고와서 좋은곳으로 가라고 경전외우고 부처님께
좋은곳에 가게해달라고 소원발원하고 산밑 언덕에
땅파고 신문지랑 종이로 감싸서 사료듬뿍 넣어줘서 묻어줬음
이제 보내줄려하니 참 딱하더라... 아직 덜 어른까지 덜성장했고
그동안 추위와 배고픔에 힘들었을건데 사고로 죽게되다니
그래서 열과성을 다하여 기도를 하였음
아는 스님에게 이렇게 해도되냐고 물었더니 좋다고 하더라..
보통 고양이와 강아지는 죽을때 눈을 감지못한다고 함
그 이유는 한이 많아서 그렇다고 함..

어쨋든 고양이와 나와 그 여자분과 이렇게 만나는 것도 인연이였고... 어쨋든 부처님께 빌었으니 좋은곳으로 가겠지...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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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그리고 오늘 꿈을 꾸었는데 고양이가 차사고당하는
꿈을 꾸었는데 그게 바로 저 아이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