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호 정수기 위에서 창문 보고 나는 그 옆에 받침대에 앉아서 하야테호 예뻐해주면 엄청 골골거리면서 좋아했는데
방금 그렇게 앉아서 쓰다듬고 머리 부볐는데 엄청 창문 보면서 으르렁거리고 하악질하는 거야
창문 보며 하길래 밖에 길냥이 지나갔납다 했는데 갑자기 하악거리면서 내 머리를 물어뜯으려고 해서 피했어
머리카락 좀 뜯겼는데 이빨 부딪힐 때 소리가 장난 아닌 거야... 귀 옆에서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완전 따각하고ㅠㅠㅠ
순간 너무 화나서 혼내려고 다가가다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내가 안고 귀찮게하고 지랄해도 하악질 한 번 안 했던 애가 그랬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 쓰다듬고 화나면 그렇게 할 때도 있는 거지 새꺄 하고 침대가서 눕는데 순간 눈물이 나는 거시야ㅠ
모르겠다 외로워보여서 둘째 데려온건데 그게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음
집사가 동생 이뻐해줘야지..그래야 식구로 인식한다구 주인이 서열정리해주는건 멍뭉이한테하는거
1주일 뒤 어떤글이 올라올지 기대가 된다ㅋㅋㅋㅋㅋㅋㅋ
8ㅅ8 아직은 스트레스많이받을때야 너무 충격받지마러 - dc App
둘째 들여서 첫째 병나는 경우도 있던데...둘째 함부로 들이는거 아니라고 생각함; 머 냥갤에도 잘지내는 애들 있으니 시간 지나면 적응할수도 있지만 지켜보다가 첫째 상태 이상하면 병워 데려가봐 실제로 스트레스때문에 병나는 애들 있음
ㅜㅜ잘 적응할겨.. 안하면 지가 우짤겨ㅜㅜ. 우리 놈도 데려오고 몇달 안됐을땐 적응 짱짱맨 개냥인줄 알았었는데... 오히려 얘가 진짜 마음 푹 놓고 적응해버리고 나니까 새로운 환경을 힘들어하는게 보이더라구. 둘째도 오늘 하루종일 고생하고 와서 푹 쉬어야할텐데... 하루빨리 둘이 적응하길.
일편단심 집사만 보고 살아와서 그래. 우리 릴리는 한 이틀 식음전폐할 때 영문도 모르고 미치는 줄 알았는데 병원가니까 먹더라. 그 후에는 안 방에서 따로 먹이고 밤에는 둘이서만 같이 자고.. 이렇게 맘 풀어줬다. 데려온 놈은 들어오겠다고 난리였는데 한 달 동안 이렇게 지내니까 서서히 적응하더라. 물론 낮에는 다 같이 모두 열어놓고 지냈고
나도 첫날은 우우우웅 하고 장난 아니었어 ㅠㅠ 삼일째 되니까 둘이서 놀고 자고 빨리 적응한편이지만 우리냥이들이 좀.. 둘다 성묘인데도 시간 좀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 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이후로 무릎냥 안해줌ㅜㅜ 시크해짐 ㅜㅜ 여럿이 뛰어놀때는 흐뭇
찌지미하고 하야테호는 언젠간 둘이 잘 지낼거라 생각하는데 내가 몸 조금만 만지면 털 곤두세우고 으르렁거리는 게 좀 시발ㅠㅠㅠㅠ 자꾸 찌지미만 경계하고 경계하느라 난 쳐다보지도 않고 시벌탱...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놀아줬더니...
집사가 고민 마니하겠네ㅠ 어느새에 적응할꼬얏 - dc App
전에 냥갤에서 본거였는데 집사랑 둘이 잘 지내는데 갑자기 집사가 당당하게 첩을 데려오는 꼴이라고; 첫째는 얼마나 열받겠슴...잘풀어줘
집에 생판 처음보는 마동석이 영문도 모르게 쳐들어와서 밥해먹고 잘준비 하고있다고 생각해보셈ㅋㅋㅋㅋ 문짝에만 스쳐도 깜짝놀라지않겠냐ㅋㅋ
근데 고양이한테 의견 물어본 것도 아니고 집사 선택으로 데려온거니 첫째가 자기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화내면 안된다고 봄미다...
구래서 화 안 냈오요... 스트레스 받는 거란 걸 알았지만 물 줄은 몰랐고 지금 애인 손도 물어뜯으니까 죽을죄지은것같고ㅠㅠㅠㅠㅠ 간식 많이 줄것임...
당연 적응기간이 필요함 그리고 보통 냥이들은 아기냥은 심하게 건들지 않음 일단 너무 신경쓰지말고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면 어느새 적응됨
미미는 마마 때려서 마마 뒤집어지고 물고 우우웅하다가 무서워서 잠을 못잘급
아냐... 때릴 때 보니까 발톱 세우고 찌지미가 울먹일 정도로 세게 때렸음 인터넷에서 보니까 서열정리 해야 한다길래 죽일 기세로 때리는 거 아니라면 조금 냅두고 지켜볼라했는데 좀 많이 심하더라ㅠ
서열정리는 좀 적응하고 나서 해도 될듯. 하야테호도 지금 너무 놀라고 식겁해서 저렇게 갈긴걸수도 있어ㅜ.ㅜ... 에휴 난 둘째 평생 못들일것같다..
첨엔 다 브래. 삐지고 화내고 싸우고. 그래도 아깽이 데려온거라 시간지나면 친해질거같아. 첫째한테 관심 많이보여줘.서운해하지않게
토순쟝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우리 첫째도 엄청 공격적이었어 얘도 나한테는 하악질 한번 안하는 애였는데 둘째랑 셋째 들이고 처음으로 하악질 받아봄ㅠㅠ 애들이 한달된 꼬맹이들이라 엄청 작았는데도 때리고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댕겼었음 결국 첫째 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밤새 놀아줬는데 문앞에 가서 냄새도 맡고 새끼들 소리도 듣고 하더니 다음날은 좀 덜하더라
그후부터는 엄청 빠르게 친해져서 째깐한게 애기들 엄마 노릇까지 하고 서로 좋아죽는 사이가 되긴했는데 애기들이 나보다 첫째를 더 좋아하게됨ㅠㅠ 우리 첫째는 암컷이여서 하야테호랑은 다를수도 있긴 하지만 처음에 그렇게 경계하고 흥분하는게 드문일은 아니니까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마
하야테호는 사실 그닥 외롭지않고 혼자 좋았는데 집사가 지레집작해서 다른 애 데려온거면 빡치지. 결국 첫째가 마음 열거라는 성공케이스들이 다른 댓글에 많으니 거기에 마음이 계속 가겠지만, 첫째가 3달 동안 밥 거부하고 냉장고 위에만 올라가 있다가 결국 굶어 죽은 케이스도 알아.
뭘 그리 성급하게 생각하는지...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고양이보다 집사가 더 적응해야겠다
애기 천 씌운거 열어주지마 당분간 - dc App
유툽에서 고양이 좋아하는 음악 검색해서 틀어주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