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호는 오빠 화장실도 들어가보고 행거에 걸린 가방끈에 냥냥펀치도 실컷 날리고 이리저리 쏘다니면서 물컵도 쏟아주고 전기장판, 이불, 인형. 베개 할 거 없이 다 물어뜯고 사고치던 찌지미를 엄청 싫어했음

근데 다가오기만 해도 하악질하던 하야테호가 드디어ㅠㅠㅠ 찌지미가 지 스크레쳐 긁고 지 물 마시고 지 사료 먹어도 하악질 조금만 하고 아까처럼 때리진 않는댓수...

심지어 지금은 캣타워 올라와서 지 스크레쳐 긁다가 잠든 찌지미 보다가 지도 졸린지 그 위에서 잔다 ㅋㅋㅋㅋㅋ

찌지미는 오빠 꼬리 좋다고 꼬리잡기 놀이 하고 벌벌 떨면서도 오빠 따라다니던데 제발 둘이 얼른 친해지고 하야테호도 밥 많이 먹고 돼지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