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황당한 일 겪음ㅋㅋㅋㅋ

까만색 작은 봉투에다가 야엉이들 감자랑 맛동산을 담아서 버리는데, 일정량(5~6봉투)가 모이면 5리터짜리 가장 작은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내놓음.
어제 그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오늘 누가 고양이 똥모래 봉투만 탈탈 털어서 남겨놓고 쓰레기봉투'만'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  
딱 봤을때 까만봉투만 몇개 들어있는 나름 "깨끗한"쓰레기봉투로 보였나봄ㅋㅋㅋ

아니 무슨 훔쳐갈게 없어서 남이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훔쳐감?;;;;; (그것도 고양이똥이 한가득 들어있던건데)


결국 쓰레기봉투 다른거 다시가져와서 주섬주섬 처리함...ㅠ


고양이 5년 키운일중에 가장 황당한 일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