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쓰레기더미 옆에 버려져있던 아기입니다. 병원다녀와서 분유랑 젖병사서 우유를 먹였는데... 크기와 치아상태를 보아하니 2주도 않된 아기같아요. 눈을 뜨고,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비틀비틀.. 제대로 몸은 못가누고요.. 근데, 아기가 잠을 쉽사리 자질 못해요.. 얼굴은 졸려서 죽겠다는 얼굴인데, 여기저기 자꾸 돌아다니구요.. 어떻게 재워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고양이에 대한 애정은 넘치지만 환경적인 여건으로 키워본 경험은 없어요..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몸이라도 조금 가누게 되면 입양을 보내겠지만요..지금 당장은 데리고 있어야 하니깐... 손바닥 크기만한 아이를 상자에다 넣어서 비오는 밤에 버려버리다니 정말 아침부터 눈물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