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된 녀석이오.(사실 정확히 몇달되었는지는 모르오. 동네 의원에게 다녀왔더니, 서너달 먹었다 하더이다.) 후배 집 근처에서 후배 따라다니면서 계속 배회하던 녀석을, 업어왔소. 엄청 순하오. 처음 만나서 의원에게 주사맞을때도 반항 한번, 소리 한번 안내던 놈이오. 길냥이적 버릇 못버려, 어제 좀 과하게 먹더라 했더니만, 결국 오늘 설사하고 말았소. (부디 과식때문에 한 설사이길 빌 뿐이오. 내일 또 하면 의원님 뫼시러 갈 참이오.) 위 사진은 침대 위에서 혼자 노닥거리다 지쳐 쉬는 모습이오. 귀엽지 않소? 앞으로 많은 사진 쌔우겠오. 관심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