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주인이 자취하는 학생인데 방학때 본가 가야 된다고 우리집에 맡겼거든 참고로 우리집 냥이랑 형제인 애임(둘다 암컷)


그래서 낯선 고양이 있는 곳보다야 여기가 나을 거 같아서 데리고 왔는데 개강 했는데도 안 찾아가고 찾지도 않아서 일단 데리고 있어
솔직히 말하면 보내고 싶지 않은 게 얘 주인이 케어를 잘 해줄지 모르겠음
보니까 5~6개월째에도 1차 접종도 안 맞추고 해서 내가 접종 시켰거든
아무튼 평소보다 엄청 자주 울고 그 외엔 다른 증상이 없거든
얘를 내 사비로 수술시켜야 되냐 그냥 참고 보내야 되냐
겁나 고민 된다

그리고 우는 거 말고 다른 증상은 없는데 발정 맞을까?
정확한 생일은 모르지만 1월 말에 태어난 애야
몸 부비는 것도 없고 식욕도 쩔고 분비물도 안 나오고
엉덩이 치켜드는?? 발정났을 때 하는 자세도 안 하고
지금 우리 애랑 우다다 중임;;; 똥오줌도 잘 싸

수술이야 어렵지 않은데 발정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해
근데 울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ㅜㅜ 처음 들어보는 울음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