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사람에게서 2개월된 고양이를 분양해왔습니다. 버스타고 오면서도 한번도 울지않고 얌전히 있어줬고, 집에 오는 길에도 두리번 두리번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기였습니다. 집에 무사히 도착한후, 아직 화장실과 사료를 준비하지 못해서. 집에 고양이를 나두고, (침대와 서랍이 있는 작은 방만 문을 닫고 화장실과 큰방 문을 열어둔 상태) 저는 잠시 동물병원에가서 사료와 모래와 방울달린 목걸이 간식등을 사왔죠.. 현관문을 열기전에..부시럭 소리가 나길래, 마중나왔나 싶어. 반가움에 문을 열었는데. 보이지 않길래,, 아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하며 무심코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큰방 구석구석을 아무리 찾아도 화장실에서 찾아도 거실에서 찾아도.. 도저히 없더군요.. 아까.. 현관문열때 그새 나갔나봅니다.. 지금까지 2시간넘게 집근처 더 밑으로 계속 후레쉬를 들고 찾아봤는데.... 못찾았습니다. 이 추운날.. 대체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이 다 날라고 하네요.. 혹시 고양이을 잃어버리셨다가 찾아본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아래 고양이를 보신 분은 연락이나 글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곳은 성남 신구대학교근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