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가 보고싶어서...(마샤네에 있던 버터)
버블캣º(211.104)
2002-10-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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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묘온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photo by 흑발변녀>
버터가 처음 우리집에 탁묘 온날...
길냥이어서 그런지 귀에 때도 있었고 털도 푸석푸석해서 정말 못생겼었지...
그래도 길냥이답지 않게 사람에게 앵겨서 부비부비를 하더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도 잘생겨지고.....털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정말 멋있는 냥이가 되었는데...
울집 첫째 티티냥과 사이가 너무 안좋고...집안 사정상 버터를 빨리 입양보내야했다오
티티랑 사이가 좋았다면 4마리..좀 무리지만..길러볼 생각이었는데...
버터를 마샤네에 두고 집에 도착하니 방이 넘 허전하더군
한마리가 없어졌을뿐인데....왜그리 설렁설렁하던지.....
둘째 타미랑 사이가 좋았는데..타미의 얼굴이 슬퍼보이더군
아침에 일어나... 버터가 없는줄 알면서도 이름을 불러보았지
\"버터~~~~~~\"
눈물이 왈칵쏟아지더군...
많이 울었다...... 미안해서.... 내가 데리고 있어주지 못해서...
버터 데려가신분... 잘키워주세요....
애교 많아요...귀 청소 안해줘도 무지깨끗하구요....
똥도 이쁘게 누고 잘 덮어요.....
발톱세운적도 없구요....사람물지도 않아요....장난으로라도 절대 안물어요...
디시햏자라는 얘길 들었는데
버터사진 자주 찍어서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버터랑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ㅠㅜ
http://cafe.daum.net/indecency
예전 꿈에 탁묘하던 고양이..(한적없지만...) 를 다른집에 보내는 꿈이었는데..어찌나 울었던지 깨고나서도 계속 먹먹한 느낌에 슬펐소.
앗...다이야...버터 보고 싶지? 내가 내일 전화해볼께...오늘 화장실은 갔는지..뭣좀 먹은건 있는지..걱정이다..얼른 적응해서 사랑받으며 지내야 할텐데..
이젠 다이가 아니라 버블캣이여-_-; 바보로 변장한 프리실라란 말여...... 웃긴건...티티가 아주 행복하게 잠들더란말이시... 나쁜니은..버터랑 좀 잘지내지 ㅠㅜ 타미는 우울해하고..토리는 암것도 모르는거 같군 -_-
난 끈끈함을 뿌리는 샐리다! 티티가 그동안 버터랑 음청 안좋았나부다...아햏..버터도 마샤처럼 외아들로 지내야할 모양이야..
토요일에 이어 2번째로 비뇨기과를 가야겠수다. 전화를 해서 물었더랬죠. 거긴 남자만 가는데인게요? 아니랍디다. 피부과 진료도 본다기에 오늘도 한번 가볼라네요. 내 입술에 연지 바를 그 날 까지.. 난 비뇨기과를 다닐랍니다. 그나저나 벽이며 서제며 그려진 그것들은 참 오묘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