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재밌는거 같음.
물론 막 사람 많은 서버에서 호박폭탄 찾아댕기면서 하는것도 재밌긴 한데
예전에 도전과제 섭 하던 느낌이라 해야하나
이번 할로윈 계약 깬다고 날잡고 주말동안 밤늦게 게임했는데
그러다 보니 약간 사람 없는 서버가 많았음.
그 서버 중에서 몇 번 만나서 계약 깨는거 도와주고 도움받았던 얘가 있었었는데
내 마지막 할로윈 맵에서 딱 만났음
난 첨엔 몰랐는데 갑자기 채팅으로 아는 척 하길래 누군가 했더니 걔였음
그래서 할로윈 계약 다해가니 물어봤는데 걔도 이게 마지막 계약이라 하더라고
근데 난 계약 다 깨서 라운드 끝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걘 이제 막 들어온거였거든
그런데 막 예전에 도움받았던게 생각나서 아 그럼 폭탄킬 도와줘도 되겠느냐 물어봤지
걔도 ok해서 다음 라운드까지 스파이로 폭탄킬 도와주다 서로 good night하고 헤어졌음
초반 계약맵에서 봤던 얘를 맨 마지막 계약 똑같은 맵에서 볼 줄은 몰랐다
오랜만에 옛날 팀포하던 느낌 나서 좋았음
그런 낭만이 팀포를 아직까지도 움직이게 만드는 계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