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읽으면서 쓴거라 중구난방임
영어 겉햝기로만 할 줄 알아서 세부적인 내용 틀리거나 어긋난거 있을 수 있음
주관적인 생각 같은 것이 좆같으면 좆같은 씹덕 망상이 맞음으로 걸러보셈
두도시 투어 3회임
메라스무스는 전편으로부터 7년 후, 감옥에서 복역하는 동안 근육질이 되었다+나름 감방 동기, 다른 죄수들의 존중과 나름 위세도 떨치면서 삶
그런데 솔저가 대뜸 잔나와 감방 바닥을 파고 들이닥치더니 자기들의 "아이"를 맡기겠다고 찾아옴
"제네럴 패튼 도" 와 "조지아 워싱턴 도"
이내 감옥이 소란스러워지자 메라스무스는 솔저가 곧 경비에게 잡혀갈 것이라고 좋아했으나, 사실 한국 마피아들이 메라스무스를 쫒아 감방에 들이닥치는 중.
솔저는 모종의 이유로 한국 마피아에게 엄청난 돈을 빌렸고 명의를 메라스무스로 해둠. 그래서 지금 메라스무스를 쫒으러 온것, 둠스데이 업데이트 때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돈을 빌린 과거가 생각난다.
솔저는 과거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
솔저는 잔나와 결혼함. 헤비는 극구 반대했지만 잔나를 막을 순 없었음. 헤비는 동굴에서나 사는 놈이 아내를 무슨 수로 부양하겠냐고 질색을 했지만, 솔저는 자기가 사는 동굴에 금덩이가 한 가득 있다며 설득하려 함. 그러면서 금덩이를 보여주는데
사실 오스트레일리움이었다.
이에 폴링은 바로 알아차리고 아직 지구에 오스트레일리움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환호하며 당장 관리자에게 알리자고 비행기를 타고 가려 함.
한데 헤일도 이 사실을 알면 곤란해지니, 눈치없이 다 말하려는 솔저를 제지하고 폴링은 여전히 오스트레일리움은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둘러댄다.
헤일은 하 시펄~ 하다가 현 만코의 ceo이자 그레이만의 손녀를 처리할 방법으로 옆에 있던 스카웃을 여자애 취급하며 훈련을 시켜 대리 격투를 벌이겠다고 다짐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얼탱이가 빠진 매그는 그냥 가버림
헤일은 자기 혼자서라도 만코를 되찾겠다며 부하 조종사인 제리와 폴링의 비행기로 만코로 향함
오스트레일리움에 아예 넋이 나가버린 폴링은 아무 것도 모르다가 스파이의 귓띔으로 뒤늦게 눈치챈다.
활주로 앞을 대놓고 가로막으며 멈춰 반 나체 병신아!!!!를 외치지만 헤일은 히스테리컬한 여성은 알 바가 아님
폴링은 그대로 비행기에 박힐 뻔하지만 스파이가 몸을 던져서 구해줌.
발이 묶여버린 팀 포트리스 일행, 동앗줄을 잡는 심정으로 옆에 처박혀있는 낡은 비행기를 쓰기로 한다
비행기는 목적지에 도달하면서 땅에 처박히고 무사한 일행은 그대로 관리자를 만나러 간다.
입장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엔지니어가 직접 팀 포트리스 일행을 들여보낸다.
엔지와 대화를 마친 폴링은 이내 지하를 향해 나아감.
엔지니어는 자신의 조부와 아버지도 저 지하로는 절대 가지 않았으며, 마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두고 먼저 가보라고 함
내려가는 중 스카웃은 폴링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한다.
그간 폴링을 짝사랑하고 시베리아에서는 작은 폴링 요정까지 상상해낼정도로 좋아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오던 중 내려다본 세상이 그렇게 작아보이더라, 그 곳에 있을 백만명 가량의 여성들 중에선
자기가 일일이 작업을 걸고 설득하지 않아도 될 여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폴링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한다.
폴링은 그 백만의 여성들 중에서 자신보다 훨씬 예쁜 사람도 수학적으로 많을거라며, 격려해준다.
대망의 관문을 앞두고 폴링은 잠시 엔지니어의 말을 곱씹는다.
사실 폴링도 이 이상 더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하지만 그냥 보기로 한다.
관문이 열리며
시간대는 과거
관리자로 보이는 여성이 한 여성(가정부?)에게 구인을 보고 왔다고 한다.
한데 가정부는 이제 막 신문에 구인광고를 신청하러 가려던 참이라며 황당해한다.
이에 관리자는 그럼 서로 수고를 덜었다며 집사와 만나길 요청하나, 그녀는 최근에 죽었다.
그리고 구하려던 사람은 가정교사.
장면은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의 안면을 직접 수정하는 제페니아 만이 서기에게 글을 쓰도록 하고 있다
파리 시장에게 전하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을 자기 머리처럼 수정하는 중이었는데, 망했단다
변기에 질겁한 채로 앉은 것처럼 보인다고 그래서 새로 주문을 하려는 모양이다
한데 가정부가 그를 부르자 화를 내며 용건을 묻고, 관리자가 찾아왔음을 알린다
관리자는 당당하게 가정교사 자리를 찾아왔다고 하고 제페니아 맨은 시가를 권하며 산책을 권한다
눈 덮힌 무덤가를 다니다가 제페니아맨이 "내가 누군지 아는가?"라며 묻고 관리자는 아니, 굳이? 라고 답한다
고용주의 이름에도 관심이 없는 관리자에게 제페니아 맨은 가정교사로서 행할 교육에 대한 비전을 늘어놓는다
만 가문의 후계자는 어리광은 커녕 혹독한 24시간의 교육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이자 산업계의 거물로 키워야 한다는 것
이는 곧 자기 자신과 같은 자로 키워내라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제페니아 맨은 "그"를 키워내라고 하자 관리자는 "아들"이요? 라고 묻자 아니라고 한다.
이내 만 가문의 영모에 들어서게 된다
제페니아 만은 만 가문을 소개한다.
그의 할아버지이자 해운업의 거물 에베네젤 만
그의 아버지이자 철도 재벌인 에스겔 만
그리고 자기 자신, 제페니아 만. 안타깝게도 외동이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의 묫자리까지 미리 만들어둔 모습,
아직 이름은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관리자는 자기보고 아들 하나를 죽이라는 것이냐 묻지만, 정확히는 그들을 훈련시켜서 약육강식으로 하나가 죽도록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영묘 바깥, 조막만한 무덤을 가르키며 이 무덤에 관리자의 성공이 담길 것이라고 말하는 제페니아 만.
얼탱이가 없는건지 그러려니 하는건지, 관리자는 기꺼이 하겠다고 말한다
흔쾌한 답변에 바로 고용되는 관리자, 제페니아 맨은 관리자의 이름도 모르지만 알 필요도 없어한다
시간은 다시 현재로,
전편에서 회춘한 관리자가 말한다. 자긴 아이를 죽이러 왔다고, 하지만 내가 네 방에 들어갔을 때 네 표정이 기억난다니, 애초에 그들은 네 아들은 커녕 그냥 고기덩어리라니 한다
그리고서 눈 앞에 무려 제페니아 맨이 생명유지장치에 묶인 모습을 보인다
알고보니 관리자는 제페니아 맨이 자기 이름을 부르짖으며 죽을 정도로 방해하고자 하였고
이에 레드먼드와 블루타크의 사이를 고의로 악화시킨다
제페니아맨이 기다릴 단 하나의 챔피언이 나오지 않기 위해, 두 머저리가 평생 자갈을 두고 싸우게 만든 것
한편 약간 더 나아간 과거, 제페니아맨이 가히 쪼그라든 노령의 모습으로 자신의 유서를 작성한다.
얼마나 상태가 안 좋은지, 사인을 남긴 것 하나에 환호하며 "엘리자베스"를 신나게 부른다.
제페니아 맨은 레드먼드와 블루타크가 황무지를 둔 싸움을 아직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끝내 한 명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엘리자베스가 이에 말한다, "그럴 일은 없다"
제페니아맨: ??? 뭐가
엘리자베스: 거짓말이었어
제페니아맨은 무슨 소리냐며 따진다.
엘리자베스는, 땅과 미국 처음 만난 이후로 그 모든것이 거짓이었다며. 두 아들의 싸움은 평생을 바라볼 것이고 제페니아맨은 죽을 때 까지 자신이 원하던 후계자를 볼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제페니아 맨: 도대체 왜?
엘리자베스: 알려주지
이내 제페니아 맨의 귀에 진실을 알려주는 그녀, 제페니아 맨은 크게 놀라더니 그대로 눈에 생기를 잃는다.
담배를 태우며 그대로 나가는 엘리자베스.
그로부터 1년 후, 만 가문의 저택
엘리자베스가 침대에서 개운하게 일어난다. 제페니아맨을 짓밟는 초상을 뒤에 두고서
그녀는 나가서 무덤가의 장미를 가꾼다. 본래 도태될 제페니아의 아들이 들어갈 무덤에 z.m 을 새겨놓고 흙도 덮어놓은 모습.
그리고 세월이 지나기 시작한다
양봉을 하다가 벌에게 쏘이고, 다시 제페니아 만의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세월이 더욱이 지나간다
침대 앞 서랍대에 제페니아 만의 묘비를 올려두고 슥 바라본다
더 시간이 지나고 한 마차가 만 저택 앞에 멈췄다
멋드러진 신사가 무덤가의 시든 장미, 부서진 양봉틀, 파해쳐진 조막만한 무덤을 지나 집에 드러서고
제페니아 만의 머리를 닮은 조각을 너머 다락방, 그곳에서 목을 메려던 관리자와 마주한다. 신사는 좀 작았다
엣되보이는 그는 꽤나 조숙해보였고, 관리자에게 능청스럽게 좋지 않은 때에 찾아왔는가를 묻지만
관리자는 콧방귀를 뀌며 담배 한 모금과 함께 의자를 걷어찬다.
물론 도련님은 정원가위로 그녀를 바로 풀어준다
자길 죽게 두라고 하나, 그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오스트레일리움을 주사해주더니 자신이 누군지 아느냐 묻는다
그는 "그레이 만"
과거 흰머리수리에게 잡아먹혔다고 알려진 레드먼드와 블루타크의 형제, 알고보니 납치되었다가 탈출했다. 이는 피의 형제들 코믹스에서도 나온다.
그레이 만은 그녀가 누군지 안다며, 혹은 그녀가 누가 아닌지 안다며 엘리자베스이자 헬렌이자 에밀리라니 그녀의 뒤엉킨 신상을 아는 투로 말한다
그리고 제페니아 만에게 무슨 짓을 한지도 알고있었다.
관리자는 아비의 복수를 하러 왔다면 다시 목줄이나 끼우라 하나, 그레이 만은 됬다며 오스트레일리움을 꺼내들며 가고 있냐 묻는다.
관리자는 "바보의 금" 이라며 쓸모없다 말하나 금이 아니라고 답하는 그레이 만
이는 새로운 원소이자 인간의 수명을 늘린다고 하며 이를 구매하고자 왔다는 그레이만
순간 관리자가 무언가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에 올 때 준비해두겠다고 답하는 관리자, 그레이만은 아주 좋다며 거래만 성사하고 나면 기꺼이 죽는걸 도와주겠다고 하며 떠난다.
그리고 떠나는 마차를 보며 그녀는 다락방에 있던 천을 치운다, 그 안에는 수 많은 병신금이 쌓여있었다
정원 건물에서 삽을 꺼내온 관리자, 비석이 없는 그레이 만의 묘지를 바라본다.
그리고 미친듯이 파헤치기 시작하며, "모든 것의 시작"을 드러낸다
시간은 다시 현재
그 이후로 쭉 이러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그레이만의 상황이 비춰진다.
생명 유지장치에 갇힌 채 양 눈을 강제로 뜨이며 자신이 그렇게 이해하지 못하던 두 아들의 자갈 전쟁을.
팀 포트리스, 팀 포트리스 2의 모든 전투를 강제로 관람하는 상태.
이로서 관리자가 팀 포트리스 2 의 모든 전투를 중계하던 것이 그레이만을 향한 것이기도 함을 알 수 있겠다.
정작 제페니아 맨은 대답은 커녕 사실상 주검처럼 보인다.
이 어처구니 없는 미저리를 마주한 폴링, 용병들도 질색하는 표정
폴링은 대체 스스로 무슨 짓을 한거냐며 묻는다, 원래의 늙은 모습에서 갑자기 회춘해서 그렇나?
관리자는 이젠 잊어버렸다며, 지금까지 해온 일을 웅얼거리다가, 폴링이 왔음을 제대로 인지한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움을 가져왔냐며, 모든것을 바꿀 수 있다며 표정이 절박하게 바뀐다.
경악한 표정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폴링은 등 뒤의 오스트레일리움을 두고
"아뇨, 찾지 못했습니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백년간 제페니아 맨의 아들들에게 실패하는 삶을 안겨준 것도 백년이 되었다며 눈물을 보이며
제페니아맨을 향해 말하는 관리자
이내 쓰러지더니 고개를 들며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라고 말한다. 이전의 눈물이 악어의 환호였다는 듯이
생명 유지장치에 오스트레일리움이 더는 없는 것인지, 저 말을 남기며 실시간으로 카스가 되버린 관리자
제페니아 만도 유지장치에서 떨어지고, 엘리자베스는 그를 안은 채 그대로 먼지가 되어버린다.
용병들은 하나 둘 씩 끝난 공연을 떠나고 폴링만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서있는다
지상으로 돌아온 폴링, 오스트레일리움을 앞에 두고 멍하니 본다
물 한 잔을 주며 이제 뭘 할거냐며 묻는 엔지니어에게, 몰라 레후
엔지는 이 거대한 비밀에서 그녀가 바란 것이, 꾸민 것이 무엇이든 그 마무리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고 하며
폴링에게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한다, 오스트레일리움을 밀어주며
그리고선 사소한 조언을 하나 해주겠다며,
솔저의 동굴로 가서 모든 오스트레일리움을 긁어모은 뒤 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 처넣으라 말한다. 아님 네 맘대로 하셔~
폴링이 오스트레일리움을 쥐고 바라본다, 엔지니어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폴링 네가 그걸 가지겠다면 난 너를 돕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넌 절대 오스트레일리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일러준다
폴링은 떠나던 엔지에게 어디 깊은 해구 없나요? 라고 물으며 좀 안다는 엔지의 흐뭇한 대답을 들으며 함께 나간다.
그리고 다시 솔저와 메라스무스로 돌아와서, 와중에 냉장고가 고장났다니 하며 설명도 허투루 하는 모습
이야기가 끝났다고 하자 마자, 에필로그를 말해준다. 엔지니어와 폴링이 솔저의 동굴에 있는 모든 금(오스트)를 싹 쓸어가버렸고, 솔저는 자기 저축이 없어졌으니 한국 마피아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
메라스무스가 "왜" 돈을 그렇게 빌렸냐고 하자 만 가문과 사업 관계자들의 사진을 "손으로" 꺼내 보여주는 솔저
메라스무스는 지금까지 손이 풀려있으면서 지금 고문당하는 중이라고 윽박지른다.
솔저는 이깟게 고문이냐며 코웃음을 치지만 그 사이에 이미 메라스무스는 고문으로 진즉에 죽었고, 유령이 되어서도
다시 묶인 모습이다.
코믹스를 잘 보면 둘을 푸른 조명이 비추는데 유령이 된 메라스무스랑 비슷한 색조라서 나름의 반전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솔저는 자신이 고문당하기 전에 화염구로 한국 마피아를 튀기라 하지만, 메라스무스는 자신의 스펙트랄 손이 아스트랄 줄에 묶여있어서 할 수 없다며, 놈들을 "저지" 해달라고 한다.
솔저는 한국 마피아들에게 니네 고문 개못하잖아 라며 소리친다.
메라스무스는 놈들이 널 고문 못하게 질질 끌라고 했지, 언제 부추기랬냐며 따지자 솔저는 어이쿠~
이에 한국 마피아들은 우리의 고문기술은 온 세상이 알아준다며 자부한다, 그리고 한국 마피아라면서 켄지는 뭐냐?
고문이 당도한 솔저, 메라스무스에게 서두르라 하나 메라스무스는 결국 해내지 못한다. 솔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 미운 정이라도 들었나
그리고 그 때
헤일과 매그, 달링의 이야기로 매그가 생기발랄한 것을 보면 현재보다 과거로 보인다
웬 거대한 나무늘보가 돌문을 뚫고 나타난다, 달링은 가두기 위한 문이 왜 터지는지 놀란듯
당장 잡혀서 토막 고기가 되게 생기자 결국 헤일과 달링을 풀어준다.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헤일과 매그, 이 괴물은 안광도 쏜다
달링은 그냥 나무늘보가 아니라 미크틀란의 메가테리움, 지하세계의 수호자라고 한다
헤일과 매그는 저 멍청한 달링이 불러낸 괴수를 돌려보낼 방법으로 나팔을 두 번 불것을 생각해내지만, 달링은 세 번 부는 것이라 정정
그리고서 달링은 관심을 끌었으니 이러니 저러니 하며 방법을 늘어놓고, 독자의 심정을 대변하듯 걍 줘패기로 결심하는 헤일과 매그. 이내 헤일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시간은 다시 7년 후, 수염이 덥수룩한 헤일이 비드웰의 부름을 흘려들으며 나무늘보 박제를 바라본다.
결국 비드웰은 복직했고 나무늘보도 처죽인 모양
어제 서명해야 할 서류들을 한 가득 가져온 비드웰, 헤일은 돌아온 만코 사장 자리가 싫다나
비드웰은 또 시작이냐며 그토록 원하던 만코를 되찾았으면서 뭐가 문제냐고 한다.
올리비아로부터 되찾았다고 하는데, 올리비아는 헤일의 바로 옆에 작은 의자와 책상을 받았다.
아직 14살인 올리비아가 술을 마시는 것을 지적하는 비드웰, 헤일은 작은 술병 가지고 뭐 어떻냐지만 비드웰은 가차없이 뺏는다
올리비아는 자신이 애기 시절일 때 아버지의 세계정복의 장기말임을 알게되었고, 정작 회사는 경영하고 싶지도 않아했다고 한다.
그냥 헤일에게 넘긴것일까? 그렇게 넘기고도 멍청한 총들을 멍청이들에게 팔면서 하루 종일 멍청한 동물 박제를 처다보는 것이 십대 소녀에겐 끔직이도 싫은 모양.
비드웰은 이 모든 박제가 헤일이 힘들게 줘패서 얻었다고 하나, 올리비아는 "옛날" 트로피들이라 말하고 헤일은 맞다고 맞장구쳐준다.
그리고 올리비아를 해고한다
올리비아는 해방되었다는듯 기뻐하며 정말? 이라고 하자 헤일은 가서 네 삶의 트로피를 찾으라며 보내준다
비드웰은 그녀는 아직 아이이며 법적으로 헤일이 보호자가 아니냐며 묻지만, 헤일은 마땅히 그녀를 따라가 보호자 노릇을 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 은퇴를 선언하며 비드웰에게 만코를 넘겨준다.
비드웰은 놀라면서도 웃으며 어이쿠~ 이걸 어쩜 제가 감히 그래도... 라며 생색을 내다가
헤일은 싫음 말라며 옆에 박제를 청소중이던 레디에게 ceo 자리를 넘긴다
레디와 비드웰에게 작별을 고하며 소유주를 둘로 할까요...?? 라는 비드웰에게
세부적인건 알아서 하고 올리비아의 말 대로 인생의 새 트로피를 찾으러 떠난다. 그 트로피를 같이 찾아줄 여자에게 향하며
장소를 바꿔, 나무 문 내지 벽을 개박살내며 돌진하는 헤비
으르르라아아아아~~~~
알고보니 그곳은 솔저가 고문당하던 곳이었다.
솔저는 메라스무스에게 이젠 자기 친척이 된 헤비를 소개한다
한국 마피아 두목은 고문 할 미국인이 셋이나 생겼다며 허풍을 떨다가 스나이퍼의 저격총 레이저를 보고 말을 끝맺지 못한다
헤비: 이제 교착상태로군
헤비에게 협상은 이미 늦지 않았냐, 한 놈 뒤졌는데 라고 말하자 헤비는 메라스무스 모른다고 답한다.
그러다 한 마녀 아지매가 자기들을 죽이려했던 사실을 기억했다가 알바노라 일컫는다
그러자 한국 마피아 두목은 아직 죽지 않은 솔저에게나 용건이 있다며
놈은 무려 12,000"원"을 빚졌다고 하며 빚을 갚기 전까진 누구도 떠날 수 없다 말한다.
헤비는 그거 고작 17달러라고 어이없어한다. 참고로 글 작성일 기준 17달러는 24,589원이다 작중 시점이 아직 1970년대라 그런듯?
최고 보안등급의 감옥에서 두 남성을 광주까지 데려와서 고문을 하고 한 명은 죽여버리기까지 한 이유가 고작 17달러냐고 묻는 헤비.
한국 마피아들은 우리는 명성있는 사람들이라며 뭐라 중얼중얼하는데 헤비는 그냥 20달러면 됨? 이라며 달러를 꺼낸다
한국 마피아들은 거스름돈이 나오게 생기자 상황은 끊나지 않았다고 하려고 하나, 헤비는 껌 사먹을 돈으로 쳐두며 둘을 데리고 나간다.
솔저는 죽어 지박령이 된 메라스무스에게 작별을 고하나 자길 두고가지 말라며 벽돌에라도 빙의할테니 가지고 가 달라 한다.
솔저는 한국 마피아에게서 벽돌을 얻어내 둘은 마침내 풀려나게 된다. 솔저: 자 이제 쌤쌤이다
저 말에 메라스무스는 격노한다
멀쩡히 사는 집에 처들어와서 멋진 룸메이트 톰 존스를 죽여버리고
폴링과 함께 메라스무스를 살인죄로 누명을 씌우고
기껏 7년간 살며 정착하게 된 감옥을 또 찾아와서는
결국 한국 마피아에게 고문치사를 당하게 만들더니
세상 어딜 봐서 우리가 쌤쌤이냐고 따지는 메라스무스
솔저는 그냥 불탄 네 집에나 가서 벽돌 하나에 톰 존스도 넣자고 하고, 내 집을 태웠냐는 메라스무스의 말에
그냥 톰 존스나 불러오자고 얼버부리는 솔저의 말에 그냥 그러기로 한다
헤비와 스나이퍼는 그 둘을 기다리며
장면은 스파이에게로
스파이는 제레미 윌리스(스카웃)의 집 앞 우편함을 찾는다, 우편함에는 계속해서 뒷 성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여러 번 차인 듯 하다
다음 주, 스파이가 다시 스카웃의 집을 찾는다. 문을 열자 네 아이들이 함께 반겨준다.
많은 아이들을 보며 다 네 자식이냐며 놀라는 스파이, 당연하고 수영도 할 줄 안다며 신난 스카웃
아내는 집에 있냐는 스파이의 말에 "걔네들?" 아니, 그 무책임한 작자들은 하나도 없고 나 혼자 다 키우고 있어 란다.
스파이는 우리는 애초에 신원상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인데 어떻게 직업을 가졌냐 묻는다
그러자 스카웃은 투포트 도시를 상대로 고소를 했고, 투포트에서 사람을 죽였었다니 거기서 팔 다리가 무진장 부러졌다니 한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거기서 사람을 죽여댔다고 하는 스파이지만 스카웃의 딸 타냐가 말을 끊는다. 다른 아들 토미가 자기 티아라를 부러뜨렸다고.
스파이는 타냐를 달래주며 자기 두건을 주고 공주보다 더 나은건 암살자 공주라고 해준다.
그리고 쌩얼이 공개된다
스카웃에게 사랑스런 가족을 가졌다며 칭찬해주는 스파이, 스카웃도 자주 좀 오라 한다
이내 파티의 다른 손님들도 도착하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다온다, 용병들과 그의 가족과 친구들
헤비는 커다란 선물자루도 들고왔다 메가 칠면조라는데
아르키메데스와 무슨 원숭이도 온다
그렇게 한참 놀다가 스카웃이 잠시 자리를 비우려던 찰나 누군가 파티에 뒤늦게 도착한다
환영하는 스카웃, 그리고 집에 들어거면서 그간 세월을 함께한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그리고 마침내 모두가 모인 파티 상에서 팀 포트리스의 인물들이 그를 환영한다.
아마 우리 애기겠지 그리고 잘 보면 파이로도 있긴 하다
장소를 아프리카로 바꿔
오스트레일리움이 없어 홀쭉해진 헤일과 그냥 늙은 매그
그런데도 범들을 가차없이 찢어죽인다
항상 멍청했던 색스턴이 바보의 금에서 벗어나더라도 그는 여전히 멍청해보였지만
적어도 매그와 함께하게 됬다
그래서 이게 끝인데
코믹스 표지의 내용은 정작 하나도 안 나오는게 뭔지 모르겠다
처음엔 관리자의 어린 시절 부모를 제페니아 맨에 의해 잃었고, 그 복수극이 팀 포트리스로 이어진건가? 싶었는데
모르겠음, 그냥 폴링이 자신의 삶의 지향점이었던 관리자, 그리고 그런 관리자가 무슨 지 애착인형처럼 집착했던 제페니아 맨 둘 다 잃은 것을 비춰준건지
타이틀인 "The Days Have Worn Away"는 단순히 지나간 날이면서도 관리자가 그간 백년간을 제페니아맨을 향한 증오와 집착, 애증으로 지나온 세월. 정작 목적도 기억하지 못하던 세월을 의미하나 싶다.
그런 면에서 바래져온 세월? 같은 제목이 괜찮지 않을까 사실 나도 모름
한국 조폭인데 고문기술자 이름이 켄지인 건 일본 야쿠자랑 연계한 게 아닐까 짜맞춰봄. 실제로도 한국 조폭과 일본 야쿠자의 연계 사례가 존재했으니까 그걸 참고한 것일 수도 있고 그런데 하필 연도가 1979년에 광주에서 온 조폭들이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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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이면 1달러 대충 700원대라서 17달러 맞긴함
20년 다 되어가는 팀포를 붙들고 보내주지 못하는 팀포유저들을 관리자에 비유하는 코믹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