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 접었다가 요즘 다시 간간히 캐주얼 돌리는 유저임.
학창시절에 재밌게 했었는데 아직도 게임이 그대로인 것 보니 참 안타깝고 기분이 좃같음.

팀붕이들은 다 알테지만 밸브 회사 운영방식이 정말 특이함.
팀이 없고 직원 마음대로 원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게임을 운영하는 방식. 이 방식은 그동안 밸브에서 게임계에 획을 그은 띵작들을 많이 만들어내게 했음. 그러나 팀포마냥 인력 딸리거나 데드락 개발하느라 카스2 방치하는 등등 멀티 플레이 게임 운영에는 그렇게 좋지 않음.

원래 다른 회사였으면 이미 팀포팀 카스팀 도타팀 게임개발팀 등등 이미 나눠져서 운영했을거임. 직원수 2천명인데 알아서 분배 됐겠지.

팀포 시발 게임이 2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인기가 많은데 다른 회사였으면 팀포 이미 수십번 대규모 업데이트 해줬을거임. 라이엇만 봐도 롤 메타 ㅈㄴ 굴리고
신캐 나오고 그래픽도 업데이트 해주잖어. 팀포도 그랬겠지.
물론 패키지 게임을 이정도까지 끌고 온 것도 기적이긴 하나...

몇 년동안 유기하다가 갑자기 핵 잡아주고 코믹스 완결내고 유저들 모드 만들라고 풀어준 것 보면 이젠 더 이상 팀포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 것 같음. 팀포도 과거 다른 밸브 게임처럼 이제 정말 끝난거지.


시발 밸브가 좃나 밉다 난.
유저들이 눈물의 똥꼬쇼를 그렇게 펼쳤는데도 돌아오는건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다니 정말 매정하기 짝이 없음. 물론 핵을 조진 큰 성과가 있었으나 신언락이 나오지 않으면 게임도 물리고 고이고 고여서 계속 썩을거임. 이럴거면 차라리 다른 회사에 운영을 맡기지.
시발럼들

그냥 과거 팀포 영상보다가 생각나서 써봄
시발 알바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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