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C방에서 친구 겜한판 돌리는거 기다리는동안 팀포 깔아서 봇전 돌렸는데 갤이 있어서 추억회상 한 번 해봄...
팀포 처음했을때 스씨(스카웃, 스나이퍼, 스파이)는 많으면 안좋다고 해서 초보때는 쓰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
공방보다는 모드 위주로 했었음..
헤일모드는 진짜 많이했어서 맵보여주면 기억날듯...
헤일 피하고 딜넣다가 어그로 잘 못 끌리거나 분노차서 궁에 죽기도 하고 엔지니어들끼리 모여서 농사 짓다가 뭐가 잘못되어서 뚫리기도 했었다.
반대로 헤일일때는 다른 플레이어는 순간이동 슈퍼점프 원거리 무기지급되는 개사기 헤일인데 나만 분노차면 순간이동되는 애들 나오고..
감옥탈출도 재미있었다.
블루팀이 간수 레드팀이 죄수인데
간수들이 죄수들한테 지시를 내려서 이동하게 하고 지시 불이행하면 그자리에서 죽이고, 고문맵으로 합법적으로 죽이거나 했고
죄수들은 근접무기 밖에 없고 이상태에서 간수 치면 반란상태가 되고, 맵에따라 탈출할수 있는걸로 기억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간수하는 플레이어들이 지시같은거 애매하지않게 잘 내려서 플레이가 재밌었지 않았나 생각
좀비모드에서 스카웃 탄산총이 달리면 게이지 채워서 6단점프 가능한 시절에 도망다니던 기억이 나고
랜덤무기 서버는 스파이였는데 근접무기가 스카웃의 비무장전투였나? 스파이팔처럼 생긴거 라서 스파이가 자기 팔뚝 들고있던 장면이 기억나고
중세무기만 쓸 수 있는 중세모드도 기억나네..
중학생때 재미있게 하다가 고등학생때는 접고 수능 끝나고 다시 켜니까 서버들 많이 없어져있었고...
지금은 저 서버들 남아있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팀포는 내 청소년 시절 진짜 재미있게한 갓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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