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복자같은 버티기용 조합 아닌 이상
나팔 불어서 대규모 떼싸움 유도하고
힘차이로 찍어누르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

하지만 우리팀이 비실비실하면 깃발이고 뭐고 재정비해서 전선을 다시 밀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 때 깃발은 쓸모가 하나도 없다

건부츠였다면 꼬라박기로 어떻게든 다이브해서 메딕 자르고 유지력이라도 끊을 상황에 "깃발"이라는 이유로 그냥 도망가야한다

즉, 변수 창출 능력이 건부츠보다 떨어져서 "솔저가 이렇게 해주겠지" 라는 상황을 거의 못만든다



하지만, 우리팀이 너무나 전선 유지를 잘하고 화력도 앞선다면? 다같이 깃발 버프로 힘싸움 계속 이길 명분이 생기고, 깃발 솔저가 깃발 채울 각도 더 쉬워지니까 이 때는 깃발이 유리하다





..엥?






깃발을 든다 > 팀이 불리해서 깃발을 못채운다 > 건부츠로 바꾼다 > 다시 유리해져서 깃발이 필요하다 > 깃발을 든다


결국 이 딜레마를 깨려면 "우리팀이 항상 유리하다"가 되어야하고, 단 한 번도 안밀리고 계속 스노우볼을 굴려야만 한다.


긍정적으로 보면 크리츠급 잠재력이라고 할 수 있고, 부정적으로 보면 모순에 빠진 미친 언락이라고 할 수 있다




2줄요약

1. 깃발은 스노우볼형 언락임
2. 생각하기 귀찮으니 건부츠나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