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언유 효과가 달릴 리가 없는 아이템에 언유 효과가 붙은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모자에 정상적이지 않은 언유 효과가 붙은 경우에 대한 것이야.
언유 효과라는 것은 보통 머리나 그 위에 나타나며 회전 효과 일 경우 언유 소유자의 머리를 위에서 본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구름이 특정 효과와 같이 떠있는 경우 2개가 붙어있고 액체 효과의 경우 위로 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4가지 케이스 다 비정상적인 케이스가 존재해.
특정 상자에서 나오는 모자들의 경우 언유 효과가 몸, 정확히는 어깨보다 더 낮은 위치의 상체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케이스의 물건들은 보통 판매할 때 Effect on body나 Glitched effect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어.
몸에서 나오는 효과가 플라즈마인 경우 거의 보이질 않으며 출몰하는 유령 같은 효과는 상당히 잘 보이며 썬빔은 머리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멋진 경우가 있어.
회전하는 언유들은 대부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나 정말 아주 극히 드물게 반대로 도는 케이스가 존재해. 반대로 도는 언유들은 위치를 조정 해줘도 계속 반대로 돌며 정방향으로 도는 언유와 같이 끼는 경우 서로 만나면서 돌게 할 수 있어.
구름과 특정 오브젝트가 같이 있는 효과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자체적으로 탈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모닝 글로리와 데스 앳 더스크가 있어. 클라우디 문과 하베스트 문은 효과가 등장하고 몇 년 동안 탈출하는 케이스가 많았고 심지어 몸에서 효과가 나오는 사례가 있어서 거래하기 전에 실물을 직접 보고 거래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으나 2017년도에 벨브의 자체 패치로 고쳐졌어.
액체 효과는 대표적으로 안티 프리즈(부동액)과 로보 액티브(로봣사능) 등이 있는데 흔히 보이기로는 위로 튀어 오르나 드물게 아래로 튀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아래로 튀는 언유들은 보통 위치를 조정해도 아래로 튀며 아래로 튀는 것과 위로 튀는 것 2가지를 조합하여 쓰는 경우 상당히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어서 이걸 시도하려고 하는 수집가들이 종종 있어.
그리고 더 쓰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내가 샌드위치에 넣을 햄을 빠트려서 여기서 마칠게.
아마 이 편이 마지막이 될 거야. 따로 요청이 있으면 구할이나 단종 언유에 대해서 쓸지도…
리버스 부동액 갤에서만 보고 정작 인겜에선 한번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