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 언유 중에서도 끝판왕인 본조 팁 캡틴은 5년 전 시점에서 본다면 누구나 다 사고자 노력 한다면 살 수 있는 언유였던 거 같다.
위에 시세 제안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이 있었는데 5년전의 팀붕이들은 본조 언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 했을까?? 하는 것이였다.
한번 본조 언유와 관련된 글을 찾아보았다.
괜찮은 모자에 덥스가 발린 본조 모자를 살만한지 묻는 글이다.
이 정도 효과에 스펠이면 더 좋은 모자가 없을 거 같은데 팀붕이들은 위 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뭐라고 했을까 ??
‘너가 내는 값이 시세다’
‘구할은 거품이다.’
‘그 가격에 본조? 흑우자나?’
‘이딴 망겜에 그 돈을 쓴다고? 니 흑우니?’
흠… 팀붕이들의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이였던거 같다.
매년 나오는 말… 구할은 거품이고 그 가격에 사면 흑우고 망겜에 돈을 뭐하러 쓰냐는 말..사실 올해도 나온 말이다.
그런데 문득 위에 페도라가 지금 얼마인지 궁금해졌다.
한번 찾아볼까??
… ?
….. ??????
분명 팀붕이들이 거품이고 대체로 사지말라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는데
위에 페도라 모자를 살지 말지 물어본 팀붕이가 모자를 그냥 퓨어 주고 샀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3년만에 4000키를 벌 수 있던 것이였다.
4000키면 현금으로 800만원…
3년 동안 인게임에서 뽕이란 뽕은 다 뽑고 스크린샷 300장은 찍고 자랑 실컷하고 현금 800만원을 벌고 팔 수 있던 것이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는 게 무조건적으로 이득이였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저 시기에 거품으로 취급되던 구할 장식들은 그냥 퓨어주고 사서 수백번 머리에 쓰고 벗고 빨고 핥고 나중에 팔면 그냥 현금 수백만원이 통장에 꽂히던 것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문득 또 다시 드는 생각이 있다.
위에 팀붕이는 저 페도라를 구매 했을까?
페도라의 가치는 지금 얼마 정도 일까?
생각들끼리 꼬리를 물고
어떻게 글을 마무리 해야 좋을까 생각하다가
폐지 주우러 갈 시간이 돼서 여까지 쓰고자 한다.
편의점 앞에 폐지가 많았지
그래
ㅋㅋㅋㅋ 와 저거 페도라 글 쓴 본인인데 5년전에 쓴 글 찾아낸 게 신기하네 저때 당시 여론 보고 걍 안샀음..
저거 안사고 남는 키로 뭘 샀어?
350키로 회전감각 추수문 샀었음 저 글 말고도 스펠 바운드 애국자 최고봉 언유도 600키에 제안 왔었어서 글 올린 적 있었는데 그때도 구할이 좋은 시선은 아니였어서 댓글 보다가 안받았었는데 이렇게 떡상할줄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5년전에는 5년후에도 이게임을 하고있을줄 몰랐지 - dc App
그때하고 이때하고 달라진건 나이하고 시세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