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는 버파 이씨발새끼를 제외하면 내 인생 첫 fps 게임이였음
한창 뉴비인데다 이제 막 fps에 눈뜬 중딩이 생각 할 만한 건
쓰기 편하고 쉬운 캐릭터 였음
그렇게 파이로한테 눈이 가기 시작했는데
그 때 당시 붕붕이가 상대를 고정값 만큼 띄워올려서
조명탄 부사수 날먹이 존나 편했어서 파이로만 했음
이런저런 언락도 먹어보고 써보고 연구도 해보고
나름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시작한지 8개월 됐을 쯤에 업데이트가 됐음
진짜 초반에는 지옥이였음ㄹㅇ 상대고 우리고 다 파좆만 해서 화방 존나 쏘니까 내 개똥컴으론 5프레임 까지 가는건 빈번했고
나중에 겜좀 식고 나서 겨우 다시 할 수 있었음
그래도 포기 안하고 열심히 새로 연구하고 새 조합도 써보고 하니까 금방 적응했음
불은 채찍마냥 휘두르면 존나 세고
붕붕이는 좀 써 보다보니 원래것 보다 더 좋았고
쓰면 쓸수록 파이로라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더 생기기 시작함
그렇게 슬슬 익숙해질 쯤에 산게 저건데
그땐 내가 거래를 몰랐음
한 14 박았나? 그래서 아직 후회중임 ㅅㅂ
하튼 장터에서 드래곤볼 해갖다 만든게 저 3개임
그때 장터에서 s2티 기름때가 쌍스펠이라 눈돌아가서
엄마한테 다음주 용돈 미리 달라 하고 돈받고 샀음
6년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도 잘 쓰는중이고 절대 팔 생각 없음
근데 실력은 안늘었음...
생각해보니까 내 이름도 사인 안넣어서 더 후회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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