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사는 빠르고 센 기류를 일으키는 장치, 풍동을 통해서 공기의 흐름이 신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합니다. 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차량의 공기저항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인데요. 공기저항이 높을 경우 연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설계 과정에서 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죠. 실제로 자동차 외관을 약간만 변경해도 연비에 많은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에 자전거 거치대나 루프박스 같은 옥외 기어를 부착할 경우 연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자동차 제조사 뷰익은 리갈 투어X를 새로 출시하면서 차량 위에 다양한 옥외 기어를 부착하면 차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10시간이 넘는 실험을 통해 옥외 기어들이 연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풍동 실험에서 관찰되는 주요 요소는 항력 계수입니다. 이 값이 낮을수록 자동차가 공기 저항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론상 공기 저항을 많이 받는 차량의 맨 위에 물건을 부착하면 항력 계수가 증가하고 연비효율도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직접 실험해본 결과는 어땠을까요?
뷰익의 신차인 리갈 투어X는 도시에서는리터당 8.92키로,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2.32키로의 연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붕에 아무것도 설치 안한 상태에서 루프 레일만 추가해도 자동차의 연비가 약 7% 감소했습니다.
다양한 옥외 기어들을 장착하여 모두 실험해본 결과, 연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장비는 차 지붕에 묶는 산악 자전거였으며 연비가 31%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산악 자전거 다음으로 연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카약이였으며 기존의 연비보다 28%를 감소시켰습니다. 한편, 연비가 가장 적게 줄어든 장비는 패들보드와 천장에 설치하는 트렁크로 대략 19%의 연비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 실험의 주요 포인트는 자동차의 윗부분에 무엇인가를 싣고 다니는 순간 연비의 효율이 극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공기 저항을 많이 받는 차량의 맨 위에 물건을 부착하면 항력 계수가 증가하고 연비효율도 떨어진다는 이론과 실험이 일치했는데요. 그리고 차의 위에 싣는 물건들의 표면적이 클수록 항력 계수가 높아져서 연비는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차 위에 짐을 싣는 것만이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닙니다. 차량 외관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의 장치를 다는 것도 자동차의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인치 정도 차체를 들어올리면 연비가 줄어들고 그 반대로 차체를 낮추면 연비가 향상된다고 합니다.
글 CCBB 오토앤군사
시시비비랩


ㄳ
말박이
그럼 트럭 끌고 다녀야겠네.
비행기도 낙하산 같은걸로 제동하던게 생각나네
미국 우주왕복선은 착륙할때 낙하산사용해서 제동하고 러시아는 보급처럼 떨구는 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