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으로 시작한 회사가 국내 재계서열 7위로 등극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년이었다. 30년만에 굴지의 재벌로 성장한 국제그룹은 84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매출액 2조원, 수출액 9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였으나 1985년, 너무나 허무하게 해체되고 만다. 국제그룹의 양정모 회장조차 해체 소식을 언론에 발표되기 30분전에야 전해들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산산조각이 나고만 국제그룹의 신화이다. “자고 일어나니 기업이 해체되어 있었다” 당시의 충격을 양정모 회장을 이렇게 회고했다. 오늘은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국제그룹의 사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고무신을 즐겨 신었으며 이 판매량을 따라잡기 위해 부산을 중심으로 고무신 공장들이 밀집하여 세워지기 시작했다. 고무신이 일본에서 전해진 상품이다 보니 부산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웠기 때문이다. 이런 시절에 양정모 회장은 고무신의 상품성을 눈여겨보고 고무신 생산사업에 돌입한다.
그는 부친의 정미소 한켠을 빌려 부산에서 고무신을 생산해냈다. 그리고 그가 만든 ‘왕자표 고무신’이 범표 고무신, 말표 고무신, 기차표 고무신 등 쟁쟁한 브랜드들이 즐비하던 중에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다. 이는 왕자표 고무신이 품질의 대명사로 소문이 났기 때문인데 부실한 품질의 경쟁 상품과 달리 왕자표는 손꼽리는 품질을 자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왕자표 고무신은 1960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60명의 여공이 숨지면서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다. 결국 양정모 회장은 고무신 사업을 접고 이후로 운동화 생산에 눈을 돌려 국제고무를 운동화 전문 브랜드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회사이름도 자연스럽게 국제화학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산업화의 여파로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고무신보다 한 등급 높은 운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던 시기였다. 역시 양정모 회장이 생산한 운동화는 좋은 품질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국내 최초로 미국으로 운동화를 수출하는 쾌거까지 이루어 낸다.
그리고 70년대 미국의 한 마라톤 전문지에서 '최고의 품질'이라는 인정까지 받게 되면서 국제화학은 더욱 승승장구하여 대기업으로 성장해갔다. 1975년에는 정부로부터 그 실적을 인정받아 '종합무역상사'로 지정받게 된다. 종합무역상사는 정부가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서 수출 기업들을 상대로 지정해 주는 것이었는데 이로 지정받으면 막대한 금융 특혜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의 꿈과 같은 것이었다.
지정받고 나면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었다. 국제화학이 삼성, 대우, 쌍용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종합무역상사로 지정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국제화학은 국제상사로 불리게 된다. 당시 종합무역상사로 지정받고 나서 한창 수출이 늘어날 무렵에는 “미국의 세 가정 중에 한 가정은
왕자표 신발을 신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던 국제상사이다.
이 후, 국제상사는 당시 재벌들과 마찬가지로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 기업의 몸집을 불려갔다. 그러면서 국제상사는 21개 계열사를 거느린 국제그룹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건설업, 제철업, 호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뻗쳤다. 80년대 초만 해도 63빌딩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국제그룹의 사옥, 국제빌딩이었으니 당시 이 그룹의 위상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양정모 회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사업을 준비했다. 당시는 80년대 초반으로 한국 국민들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차 해외 브랜드에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때문에 나이키, 아디다스에 버금가는 국내 명품 스포츠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애를 썼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로스펙스'가 출시되었다.
이 때, 프로스펙스의 인기는 해외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못지 않았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일종의 ‘부의 상징’으로서 명품 브랜드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었다. 이렇듯 84년도까지만 해도 연간 매출액 2조원, 수출액 9억 달러에 달하는 국내 재벌 서열 7위의 국제그룹이었다. 심지어 그룹의 성장세는 무서웠다.
하지만 양정모 회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사업을 준비했다. 당시는 80년대 초반으로 한국 국민들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차 해외 브랜드에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때문에 나이키, 아디다스에 버금가는 국내 명품 스포츠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애를 썼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로스펙스'가 출시되었다.
이 때, 프로스펙스의 인기는 해외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못지 않았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일종의 ‘부의 상징’으로서 명품 브랜드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었다. 이렇듯 84년도까지만 해도 연간 매출액 2조원, 수출액 9억 달러에 달하는 국내 재벌 서열 7위의 국제그룹이었다. 심지어 그룹의 성장세는 무서웠다.
굴지의 그룹이 정말 한순간에 해체가 되었고 이를 인수한 기업들이 오히려 국제그룹보다 작은 규모의 회사였기 때문에 국제그룹의 해체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양정모 회장은 "첫째는 내가 미워서고 둘째는 내 꺼 뺏어다가 나눠 주고 싶은 사람한테 주기 위해서 국제그룹을 해체한 것이다”라고 언급했었다.
이를 틀린 말이라고 치부하기에 국제그룹을 인수한 세 그룹은 모두 전두환 대통령에게 막대한 후원금을 내고 있던 회사들이었다. 때문에 전두환 정권이 국제그룹의 해체를 두고 부실기업의 정리, 기업합리화라고 아무리 선전을 해도 실상은 괘씸죄에 대한 처벌에 가까웠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단지 정권은 언론을 통제했으며 쓸데없이 그룹 해체를 부각하는 것을 경계하며 쉬쉬했을 뿐이다.
하지만 국제그룹의 양정모 회장은 평상시에도 검소한 성격으로 유명하여 자발적 기부를 기피하였다고 한다. 결국 5억원만을 납부한 그에게 전두환은 큰 언짢음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당시 전두환은 실질적으로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군사정부였기 때문에 기업의 생사여부를 손에 쥐고 흔들려고 했다. 기업들도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고 온갖 명목으로 요구되는 후원금을 눈물을 머금고 내야했다.
이런 식으로 착복한 정치자금만 무려 1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항상 양정모 회장은 비협조적이었다. 이렇게 눈에 가시처럼 굴던 와중에 1985년 2.12 총선거가 다가왔고 이 때 전두환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된다. 전두환은 김영삼에게 큰 데미지를 주기 위해 부산에서의 선전을 중요시하게 생각했다.
전두환의 특별 지원 유세까지 이루어진 마당에 양정모 회장은 막내아들의 49제를 치르기 위해 하루만에 선거캠프를 빠져나왔다. 양정모 회장은 부산 상공회의소 소장으로서 부산 지역 재계 대표였다. 부산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양정모의 이런 태도에 전두환은 모욕감과 분노를 느꼈고 피의 보복을 단행한 것이었다. 부산에서 선거 참패라는 결과까지 더해지자 전두환은 바로 국제그룹의 발행어음을 모두 부도 처리해 버리며 양정모 회장의 손발을 잘라버렸다. 이렇게 국내 재계 서열 7위의 기업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글 CCBB 에디터 집토스
시시비비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문어세끼 파도파도 개세끼네진짜
워낙 유명한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 어릴때 프로스펙스 많이 신었는데 안보이냐?
김대중이 대우 망하게 한거랑 존똑.
ㅌ
29만원
대구 지하철
ㅉㅉ 그러니까 엔두형 심기를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지금 삼성도 당하는중
전두환이가 국제그룹 망하게 했고, 영삼이가 현대 망하게 할려고 발악을 했고, 대중이가 대우 망하게 한거.... 모르는 사람 있었나요?
뭔 대우가 대중이때문에 망해 씹발련아 개좆같은소리쳐하네 아이엠에프때 애비애미라도 운지해서 애비애미가없냐
통구이 새끼들 물타기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또 불타기시전해버리는 통-궈
뭔 대우가 김대중 때문에 망햌ㅋㅋㅋㅋㅋㅋ
대우는 사업확장을 존나게 무리하게 해대다가 임프 터져서 망한 건데.... 이걸 어찌 김대중 탓하노? 김대중이랑 김우중이 친했을텐데? 대우 망할 때도 김우중 형이 장관 임명되고 그러지 않았나?
통구이들 물타기 진짜;;; 이제는 김대중때매 IMF 터졌다고 하겠네 논리가없어 ㅋㅋ
홍어들 왜 이리 불타냐 ㅋㅋㅋㅋ
ㅌ
홍통 같이 불타네ㅋㅋ
문재인보단 양반이네 그래도
"우리 국제그룹 회장님은, 국제 여행이라도 가셨나?"
"문재인보단 양반이네~" "김대중이때는~" "노무현이때는~" 물타기수준 ㅋㅋㅋ
물타기는 홍통일체랑께롱~
김대중 일당이 IMF직전에 법안하나 막는바람에 터졌고 김대중이 당선되니까 법안 호다닥 통과시켰잖아
개지랄 imf같은 초대형 금융위기가 꼴랑 법안 하나때문에 터지겠냐?
홍들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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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부산 연고의 재벌 제조업은 사라짐.
근데 전두환만 욕할게 아닐게 저때 당시 정치인은 다 해처먹음 김영삼도 그렇고 김대중도 그렇고 김대중은 심지어 노태우랑 전두환한테 직접 받음 뭐 거기다 imf 정리당할때 못살아 남은 대우 김우중 회장에 관해서는 다들 알고 있겠지???
아니 백번 양보해서 김대중이 괘씸죄로 대우 조졌다고 해도 분식회계 조진거랑 그냥 조진거랑 같음? 물타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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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우는 외나오냐 Dj랑 우중이랑 친했는데 친해서 더 안심하고 투자 존나게 했다가 분식규모가 너무커서 못살린거지
국제그룹이 계속 프로스펙스 했으면 샘숭이나 흉기차처럼 세계급 브랜드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지. 한일합섬 넘어가서도 한동안 프로스펙스 잘나간걸로 알거든. 특히 90년대 농구화 붐 일던 시절에도 프로스펙스 농구화 어느정도 쳐줌 IMF 이후로 주저앉았다가 최근에 LS가 먹으면서 좀 부활한거지
문재앙 개새끼야 해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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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게 진짜 통궈구나 IMF원인 드립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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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IMF 겨우 틀어막은거야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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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는 원래 전세계적으로 기업끝장내고 시장 신용도 병신 만드는 단골소재야, 분식회계가 무슨 시골 슈퍼에서 물건 하나 훔친건줄 아냐?
대우회장이 개떼처럼 돈을 뜯으러 몰려들었다 라고 회상했지?
전두환시절 얼마나 성장이눈부셨는데 문재인이가 전두환을 까네 ㅉㅉㅉ 전두환만큼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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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일본과 한국 드나드는 일본인상인들이 올때마다 놀랬다 쑥쑥 커서 한국의 1년이 일본의 20년이라고 방송에서 떠들었어 88올림픽때 티비로 보이는 한국이 너무 발전해서 구소련 국민들이 충격받고 구소련해체에 기여했다는 평가도있어
어딜 문재인정부가 전두환을 욕해 그리고 속아서 떠드는 어리석은것들 멍청한것들 지겹다 급식학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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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애비가 일찍뒤져서 가정교육을 못받으셨나ㅋㅋ팩트체크 해줘도 지랄ㅋㅋㅋ
이건 시발 통구이가 잘못했다 ㅋㅋㅋ
잘못한 건 지적해야지 속기는 뭘 속냐 ㅋㅋ
IMF로 김대중을 까는 병신이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나오는구나
어디이~으른 말씀 하시는데 트ㄹ딱딱딱딱따다다다
문어대갈 ㅋㅋㅋㅋㅋ